여름철이 되면 태풍이 발생하는데 태풍의
여름철이 되면 태풍이 발생하게 되는데 발생된 태푸의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것이고 이름을 만드는데조건같은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이름은 아시아 태풍위원회 회원국들이 미리 제출한 이름 목록에서 순서대로 정해집니다. 총 140개의 이름이
있으며 14개 회원국이 각각 10개씩 제출했습니다. 이름은 주로 동물, 식물, 신화, 지명 등 각국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
합니다. 같은 이름이 반복 사용되지만, 큰 피해를 준 태풍의 이름은 영구적으로 퇴출됩니다.
특히 이름을 지을 때는 발음이 쉬우며 중립적인 의미를 가지도록 정해지는 것이 원칙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풍, 그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지 궁금하셨군요. 태풍 이름은 아시아 태풍 위원회 14개 회원국이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을 순서대로 사용해요. 각국이 10개씩 내는데, 한국과 북한도 참여해 '개미', '나리' 같은 친숙한 한글 이름도 많죠. 이 이름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순환 방식으로 쓰인답니다. 태풍 이름에는 특별한 조건이 있어요. 만약 태풍이 큰 인명이나 재산 피해를 일으키면, 그 이름은 다시 사용하지 않고 영구 제명됩니다. 이는 피해 지역의 아픔을 고려한 조치로, 해당 국가가 새로운 이름을 제출해 교체돼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이름은 세계기상기구 산하인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각각 10개씩 제안하여 목록을 만들고 140개의 이름을
나누어 순차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 사용된 이름은 다시 사용될 수 있지만 큰 피해를 준 태풍은
영구적으로 제외되며 새로운 이름을 교체합니다. 실제로도 태풍 이름을 보면 각 나라의 문화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