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생식기가 부어있고 생리를 오래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보스턴테리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2살

몸무게 (kg)

9

중성화 수술

없음

생식기가 부어있고 생리를 지금 두달째 하고 있습니다

밥도 물도 다 잘먹고 활발하고 잘 뛰어다녀서

생리하는거 이외엔 건강한거같아요

병원에 데리고 가고싶어도 돈이 없어서요..

정상적인건지..어디가 아픈건지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의 발정(생리)은 약 2~3주 정도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처음 1~2주 정도는 외음부가 붓고 출혈이 나타나고, 이후에는 출혈이 줄어들면서 발정 단계가 지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생식기가 부어 있고 출혈이 두 달 정도 계속되는 경우는 정상적인 발정 주기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2살이고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라면 자궁축농증, 자궁이나 질의 염증, 호르몬 이상, 질 종양 또는 자궁 종양 등이 있습니다. 자궁축농증의 경우 초기에는 식욕과 활동성이 비교적 정상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상태가 나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 달 동안 출혈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단순한 발정으로 보기보다는 자궁이나 생식기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사 자체는 비교적 간단한 진찰과 초음파 등으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축농증의 경우 응급상황이니 빠른 진료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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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열두 살 노령견이 두 달간 생리를 지속하며 생식기가 부어 있는 증상은 자궁축농증이나 호르몬 이상에 의한 병적 상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정상적인 발정 주기를 벗어난 장기 출혈은 자궁 내 염증으로 인한 삼출물일 가능성이 크며 이는 방치할 경우 패혈증으로 이어져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더라도 내부 장기 오염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식욕 부진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용 문제로 당장 처치가 어렵더라도 지역 내 동물보호소나 유관 기관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신속히 확인하여 중성화 수술 등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보스턴테리어 12살, 중성화 안한 암컷에서 2개월 지속 출혈 + 외음부 부종은 정상 발정이라기 보다는 질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생리는 1-2주 정도에요

    가능한 원인은 자궁 축농증, 난소 낭종, 생식기 종양, 질염 입니다

    현재 식욕이나 활력이 정상이어도 질환 초기일 수 있으니 진료보시면서 복부 초음파와 염증 수치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분비물에서 고름이나 악취가 나거나, 물 많이 마시거나 구토가 있으면 응급이니 참고 바랍니다

    https://vcahospitals.com/know-your-pet/pyometra-in-dogs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생식기 부음과 장기간 출혈은 단순 생리일 수도 있지만 비정상 신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12살 고령견에서는 자궁축농증, 호르몬 이상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생리를 두달째 계속한다면 정상 발정 주기보다 길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식욕·활력이 있어도 내부 질환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빠르게 병원 내원 권장하며, 최소한 분비물 색과 냄새를 (악취·고름 여부)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