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드를 먹는게 건강에 어떤식으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위해서 점심에 셀러드를 먹고 있는데요.
문득 채소들도 각자 독성이 있어서 마냥 샐러드를 먹는게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 궁금하며, 셀러드 섭취시에 어떤 영양분이 몸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밥을 먹었을 때와는 다르게 셀러드를 먹었을 때 속이 편안한 느낌이 드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많아서 혈압 조절, 혈당 안정화,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줘서 과식을 막고, 장내 유익균을 늘려 면역력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채소마다 미량의 독성 물질이나 방어 성분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식사량으로 섭취할 때는 인체에 큰 해가 되지 않습니다.
밥과 같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 샐러드를 드셨을 때 속이 편안한 이유가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으면서 소화 부담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밥은 단시간에 소화 흡수가 되니 혈당 변동과 인슐린 분비를 유발하게 되지만, 샐러드는 섬유질 덕분에 소화가 천천히 이루어지니 속이 가볍게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샐러드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전반적인 대사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식습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셀러드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증진시키며, 다양한 채소가 항산화 작용을 해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합니다. 일부 채소에는 소량의 독성 성분이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인 샐러드 섭취에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밥 대신 샐러드를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어 소화가 더 간편하고, 혈당 변동이 적어 속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샐러드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공급원으로 대사, 면역 장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답니다.
독성은 미미하며 균형 있게 먹으면 안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