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발바닥을 자주 핥아 발가락 사이가 붉어진 현상은 각화증보다는 습진이나 알레르기성 지배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핥는 행위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연고 도포가 어렵다면 넥카라를 착용시켜 환부 접촉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하며 발을 씻긴 후에는 지간 사이까지 완전히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억제해야 합니다. 발바닥 패드가 딱딱하게 변하거나 갈라지는 각화증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면 현재의 염증 반응은 지속적인 마찰과 습기 때문일 확률이 큽니다. 연고를 바른 직후에는 간식을 주어 주의를 돌리거나 산책 직전에 발라 약물이 흡수될 시간을 확보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