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의 12연패는 단순히 전력 문제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투수진 부진과 타선 침체, 수비 실수 등이 겹친 데다 연패가 길어지면서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도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야구는 흐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이라 한 번 분위기가 꼬이면 쉽게 연패에 빠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시즌은 길고 한 경기 승리가 팀 분위기를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안정적인 선발투수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활약이 나온다면 연패 탈출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그만큼 야구는 전력뿐 아니라 흐름과 자신감이 중요한 스포츠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