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용기에 약을 옮겨 담는 과정에서 용매 성분이 공기에 노출되어 먼저 날아가면서 유효 성분이 결정을 이루어 남은 현상이며, 5시간이 지났다면 살갗의 기름층을 통해 약물이 스며들었으므로 약효가 떨어지지 않아 추가로 다시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주사기로 약을 옮기면 공기 접촉 면적이 넓어져 약물 용액이 흡수되기 전에 털이나 표면에서 빠르게 말라버려 반짝이는 가루로 굳어지게 됩니다. 약효에는 문제가 없으니 표면에 남은 가루는 가볍게 털어내시고, 다음 투여부터는 공기 노출을 줄이기 위해 주사기에 옮기지 않고 원래 튜브 용기 그대로 살갗에 직접 투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