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슈머와 그린슈머는 각각 어떤 것을 뜻하는 건가요?
요즘 출 퇴근길에 sns를 보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지식을 쌓고자 경제에 관련된 칼럼과 책을 조금씩 읽고 있는데요, 앰비슈머와 그린슈머라는 용어가 같이 등장하더라고요. 이 두 단어는 어떤 것을 뜻하는 용어인가요?
앰비슈머란 양면성(Ambivalent)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한 소비자가 상반된 소비 형태를 보이는 것을 일컫는다. 소비자 한 사람 안에서 고가품과 저가품의 상반된 소비행태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평소에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따지지만 특별한 날에는 고가품 위주의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를 추구하는 식이다. 그린슈머는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의 축약 합성어인 그린슈머(greensumer) 또는 녹색소비자는 친환경 제품이나 유기농 제품 따위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앰비슈머는 가치관의 우선순위에 있는 것에는 소비를 아끼지 않는 대신, 우선순위에 없는 것에는 소비를 아끼는 사람들을 말하며 그린 슈머는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엠비슈머는 소비 형태로 양면성(ambivalent)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소비자 한 사람안에서 상반된 소비행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불항기에 나타난다고 하네요. 우선순위에서 소비를 아끼지 않는 대신, 우선순위가 아닌 것은 소비를 아끼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명품 가방을 들고 3천원짜리 편의점 김밥을 사먹는 사람들...
그린슈머는 그린(gree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 '그린컨슈머'의 축약으로 친환경 유기농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질문해주신 엠비슈머와 그린슈머는 다음과 같은 의미입니다.
엠비슈머란 양면성인 Ambivalent 와 소비자 Consumer의 합성어로 이중 잣대를 갖고 있는 소비자들로 가치관에 우선순위에 있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 후순 위에 있는 것에는 최대한 돈을 아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린슈머란 Green 과 Consumer의 합성어로 친황경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분들을 지칭합니다.
✅️ 앰비슈머는 생활용품을 최저가에 구매하고 자기 자신이 가치를 두는 소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지출하여 효용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의미하며, 그린슈머는 친환경 제품이나 환경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제품, 서비스를 주로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린슈머란 환경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의미합니다.
앰비슈머란 양면적이라는 의미의 영단어 ambivalant와 소비자를 의미하는 영단어consumer의 합성어입니다. 가치관의 순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것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소비를 하고, 우선순위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폐쇄적인 소비를 하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 앰비슈머는 양면성(ambivalent)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평소에는 가성비 있고 신중한 선택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지만 본인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에는 거리낌 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 그린슈머(greensumer)는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환경 보호에 도움 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제품의 원료와 생산 방식, 포장재까지 친환경적인지 고려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입니다.
앰비슈머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필요할 때는 비싼 물건도 사고 절약할 때는 저렴한 물건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그린슈머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 환경에 좋은지 친환경적인지 고민하고 구매합니다. 그래서 앰비슈머는 합리적이고 그린슈머는 친환경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