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의사 속담중에 그런 말이 있죠.
"이물을 안먹는 개는 있어도 한번만 먹는 개는 없다." 입니다.
" 집에 있는 물건"들이 강아지가 입에 닿을 수 있는곳에 있는것이 문제이지 물건을 씹는걸 좋아하는 성향의 강아지가 그 물건들을 씹어내는것은 잘못이 아니고 당연한 행동입니다.
보호자분과 보호자분들의 가족들이 잘 치우고 강아지와 물건이 닿지 않게 하는 식으로 행동 교정을 하셔야 하는것이지
강아지를 행동교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더해서 반려동물 선진국 최소 산책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꼭 시켜 주시면
스트레스 요인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그런 씹는 행동이 줄어들 수 있지만 10세인 노령견의 10년짜리 습관을 교정하는건 쉽지 않을겁니다.
씹는 개껌같은걸 사줘서 그런 씹고자 하는 욕구를 줄여 주는 방법도 선택사항이라고 하겠지만
짜장면 사줬다고 피자 안먹는것은 아니니
결국 물건을 잘 치우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