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받은 은행이 부도가 나면 받은 대출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대출받은 은행이 부도가 날 경우 제가 받은 대출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대출 상환은 어디로 하게 되는거며 혹시 저의 채권이 3금융권 같은곳으로 팔리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대출 원금을 다 갚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더 갚아야하는지도 궁금하고 이자율은 어떻게 변동 될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대출은 당연히 상환해야 합니다.
은행이 부도가 난다고 해서 바로 모든 업무가 중지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출은 상환하시면 되며, 보통 시중은행인 경우 그냥 망하기 보다는
인수합병될 가능성이 높을 텐데, 그럴 경우 자연스럽게 인수된 은행에 이관될 것이고,
기존 대출 그대로 갚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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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은행이 부도날 경우 대출자는 예금보험공사의 보호를 받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뉩니다.
보호 대상일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대출 상환을 대신 받습니다.
보호 대상이 아닌 경우, 다른 금융기관이 대출을 인수하며, 대출자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상환을 계속해야 합니다.
만약 인수 은행이 상환을 거부하면, 대출자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대출 원금 상환 의무는 변하지 않으며, 이자율은 대출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부도난 은행의 대출이 매각되면 대출 조건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3금융권으로 채권이 팔리거나 다른 2금융권으로 채권이 팔리게 됩니다
채권은 금융기관의 자산이기 때문에 이 자산을 버리진 않고 매각하여 돈으로 만들게 됩니다.
대출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은행 부도 때에는 정부 지원 및 협의하에 타은행에서 합병을 진행합니다.
이 경우 대출은 그냥 넘어가며, 일부 이자 인하라던가 유예는 이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부도 나면 대출은 보통 다른 금융 기관으로 매각됩니다. 기존 대출 상환은 매각된 기관으로 하며, 대출 원금과 이자 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금은 전액 상환해야 하며, 이자율은 새 금융 기관의 정책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기존 계약의 세부사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새로운 금융 기관과 상담하여 정확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