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기계발에는 관심멊고 성과도 엉망인데 급여관련 궁금함을 바로바로 표현하는 직원 예쁜 눈으로 볼 수가 없네요.
노력하지 않고
변하지 않으면서
요구는 많은 동료
어쩌면 좋죠?
어떤 프로젝트를 제시하면
뒤죽박죽 엉망이에요!
맥락도 없고 목적도 아리송하고
무엇이 목표인지도...
피드백은 늘 허공에서 춤추고
50대 중반인 동료
어떻게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경력이 없으신 분인가요? 50대 중반이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사회적인 경험을 충분히 하고 들어 오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전히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다른 분으로 대체를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굳이 비용을 들여가면서 까지 그런 사람을 잡아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구요.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지시를 해보고 나서도 정말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면 권고사직 등으로 정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50대 중반인데 눈치가 전혀 없는것 아닌가요?
노력도 하지 않고 주어진 업무는 엉망이고 정말 나이값도 못하는 직원인것 같습니다. 그런 직원이 회사에 있다면 다른 직원들도 피해를 받을것 같습니다. 상사분에게 건의해 권고 사직을 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마이너스 인데 궂이 그 직원과 함께 가야 할까요? 회사에 도움도 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직원들까지 피해를 받는다면 하루라도 빨리 그 직원을 정리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함께 일하며 쌓인 답답함이 글 너머까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특히 성과나 성장은 뒷전이면서 권리만 앞세우는 태도는 협업의 리듬을 깨뜨리고 동료들의 기운을 빠지게 만들죠. 게다가 피드백조차 수용되지 않는 50대 중반의 노련한(?) 회피 기술 앞에서는 무력감마저 드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최소한의 리스크 관리'와 '업무의 규격화'에 집중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1. 프로젝트의 '마이크로 가이드' 제공
맥락과 목적을 놓치는 분에게는 넓은 자율성을 주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일을 맡길 때 '자유 양식'이 아닌, '빈칸 채우기형 템플릿'을 활용해 보세요.
구조화된 보고서 양식: "자유롭게 써주세요" 대신, [배경], [핵심 타겟], [기대 효과(수치)], [일정] 등의 항목을 명확히 나눈 양식을 주고 그 안을 채우게 하세요.
서면 기록의 정례화: 피드백이 허공에서 춤추지 않도록, 회의 후에는 반드시 "방금 논의한 A, B, C를 반영해서 오후 2시까지 메일로 요약해 주시겠어요?"라고 요청하여 본인의 입(또는 손)으로 재확인하게 해야 합니다.
2. 피드백의 초점을 '태도'가 아닌 '결과물'로 고정
50대 중반이라는 연령대는 '성장'이나 '자기계발'이라는 키워드에 이미 무뎌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더 공부하세요"라는 조언보다는 철저히 비즈니스 논리로 대응하는 것이 감정 소모가 적습니다.
냉정한 수치와 팩트: "엉망이다"라는 표현 대신 "이 기획안으로는 승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예산 대비 기대 효과 부분의 근거가 부족하여 보완이 필요합니다"처럼 반려의 이유를 외부의 기준(승인권자, 고객, 데이터)으로 돌리세요.
권리와 의무의 연결: 급여나 보상에 대해 언급할 때, "현재 진행 중인 X 프로젝트의 성과 지표가 연봉 산정의 기준이 되니, 이 부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겠네요"라며 자연스럽게 화제를 업무 결과로 전환하세요.
3. 심리적 거리두기: '성장시키는 동료' 포기하기
상대방을 변화시키거나 깨닫게 하려는 마음이 클수록 내 안의 화만 커집니다.
동료의 한계 인정: '이 사람은 딱 이 정도의 아웃풋을 내는 장치'라고 냉정하게 정의해 보세요. 기대치를 낮추면 그가 내놓는 엉망인 결과물에 대한 충격도 줄어듭니다.
나의 에너지 보호: 피드백을 줄 때도 '이 사람이 잘됐으면' 하는 애정 섞인 비판보다는, 내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하려는 '최소한의 가이드'만 준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질문자님 성향 자체가 냉정하지 않아서 그 직원 입장에서 요구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지금 질문 그대로 전달하고 급여는 둘째치고 지금 상태는 자리 유지하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무엇보다 성과 보여주고 급여 요구하라고 말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 가지는게 중요한데 업무 협력은 하지 않고 본인 요구만 하는 건 이기주의 성향까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부터라도 명확하게 본인 처지 알려주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