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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2지구에 장산보다 높은 초고층 빌딩 건립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의 도시개발과 초고층 건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부산 센텀2지구가 향후 개발되면서 장산의 높이를 넘어서는 초고층 빌딩이 건립되는 것이 기술적·제도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건물을 높게 짓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는 도시계획, 용도지역, 건축물 높이 제한, 항공·안전 관련 규정, 교통 및 기반시설, 경관 등의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한 부산은 해양수도를 지향하고 있고, 센텀2지구가 부산의 새로운 산업·업무 거점으로 개발된다면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이 지역의 도시 경쟁력과 상징성을 높이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특히 서울의 롯데월드타워보다 높은 건축물을 부산에 건립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그리고 가능하더라도 도시계획이나 주변 환경 등의 이유로 현실적인 제약이 큰 것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초고층 개발이 부산의 도시 경쟁력 강화나 수도권 일극체제 완화와 같은 지역균형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 있는지, 아니면 건축물의 높이와 지역균형발전은 별개의 문제로 보는 것이 적절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신 분께서 실제 적용되는 기준과 현실적인 가능성을 중심으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술적으로는 롯데월드타워나 장산보다 높은 건물 건립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센텀2지구는 인근 김해공항 및 비행장 관련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과 자연경관 관리 사선제한 막대한 공사비 대비 사업성 문제라는 제도적 현실적 장벽이 매우 큽니다 초고층 랜드마크가 상징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수는 있으나 진정한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분산은 건물의 높이가 아닌 기업 유치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양질의 일자리 공급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센텀2지구는 무리한 초고층 경쟁보다는 도심융합특구 취지에 맞춰 ICT 센서 로봇 등 미래 산업 인프라와 쾌적한 도시 공간을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