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항상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던데요

항상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던데요 역사적 사건을 바라볼 때 승자의 기록과 패자의 기록 중 우리는 어떤 관점에 더 비중을 두고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고려를 창건한 후에도, 조선을 창건한 후에도 승자의 입장에서 지난 역사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적기 마련입니다. 궁예의 아래에서 어찌보면 배신을 하고 후고구려를 접수한 것이 왕건이었기에 왕건이 왜 궁예를 밀어내고 왕이 되었는지를 구구절절이 기록하고 있죠. 궁예는 미친 사람이며, 관심법으로 공포 정치를 하고 처자식을 죽이는 등 인간말종으로 만들어서 왕건이 많은 백성들을 위해서 일어섰다는 것이죠. 이에 대한 기록을 궁예가 본다면 항변하고 싶겠지만, 당시에 궁예 편을 드는 사람은 죽임을 당했을테고 결국 어떤 기록도 궁예에게 유리한 기록은 찾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기록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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