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리따운안경곰70
미국의 경제지표는 견고하지만 소비심리가 최악인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골드만삭스에서 발표한 것을 보면
미국의 경제지표는 견고하지만
소비심리는 최악으로 도달했다고 합니다
경제지표가 견고하면 소비심리도 어느정도 따라갈 것인데
현재 최악의 상태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거시지표가 견조하더라도 수년간 누적된 생활물가 상승으로 가계가 체감하는 구매력이 약해진데다, 높은 대출금리와 주거비, 고용시장 둔화 우려까지 겹쳐 경제 전체는 괜찮지만 살림은 어려운 상황이어서 소비심리가 나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소비심리가 최악인 이유는
바로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인상
그래서 나오는 물가가 많이 오르기 때문에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살아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한데도 소비심리가 바닥을 치는 가장 큰 이유는 물가 누적 효과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수치 자체는 낮아졌지만 지난 몇 년간 오른 절대적인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소비자들은 마트나 주유소에서 매달 지출하는 생활비 부담을 직접 체감하며 괴리를 느낍니다. 골드만삭스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비경제적인 요인인 행복감 저하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떨어진 미국인들의 전반적인 행복감이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시카고대 조사 기준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비율은 2016년 31%에서 2024년 23%로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별로 행복하지 않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13%에서 20%로 늘어나며 비관론이 번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지출자체는 여전히 상승세이나 이또 일부 고소득쪽입니다 우선 최악인 이유는 지나치게 가파르게 올라오는 물가와 또한 일용직 중심의 고용증가와 특히 음식 및 에너지 생활물가는 더 가파르게 올라오니 소비가 급격히 최악의 심리를 보여주는것입니다
또한 현재 성장도 투자도인한 성장기여가 큰데 바로 B2B중심의 AI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투자성장이 크기 때문이며 이는 내수 가계소비의 성장과는 다소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용과 GDP같은 지표는 전체적으로 양호하지만 사람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습니다. 특히 식료품, 주거비, 보험료, 의료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비용이 많이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낮아져도 가격 자체가 예전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기때문입니다. 금리도 높은 수준이 이어지면서 대출이자와 신용카드 부담이 커졌습니다. 주택가격과 임대료 역시 많은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용시장이 견고하더라도 해고나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은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관세, 정부정책, 주식시장 변동성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영향을 줍니다. 경제지표는 현재의 경제상황을 보여주고 소비심리는 사람들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까지 반영하기때문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유가 급등에 따른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소비심리 악화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중동발 공급 충격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휘발유•운송비 등 생활비 부담이 커졌고, 물가가 더 오래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유려도 확대됐습니다. 골드만삭스 역시 높은 유가가 미국 소비자의 가처분 여력을 압박한다고 분석합니다. 경제 전체의 소비•투자는 아직 견조하지만 체감물가가 악화돼 지표와 심리가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님.
미국의 경제지표가 견고한데도 소비심리가 나쁜 이유는 경제 전체의 숫자와 가계가 느끼는 생활비 부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용이나 기업 실적이 괜찮더라도 이미 많이 오른 식료품비, 주거비, 보험료 같은 생활비는 쉽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여기에 높은 금리까지 이어지면서 주택대출, 자동차 할부, 신용카드 부담도 커졌습니다.
또 최근 미국의 성장은 대기업 실적과 인공지능 투자, 자산시장 상승의 영향이 큰 편이라 모든 가계가 그 혜택을 똑같이 체감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비심리는 현재 상황뿐 아니라 앞으로의 물가, 소득, 일자리에 대한 불안도 크게 반영합니다. 그래서 경제지표가 당장 나쁘지 않아도 생활비 부담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 소비심리는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현재 미국은 경제 전체는 아직 버티고 있지만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GDP·고용 같은 거시지표와, 가계가 매일 체감하는 물가·주거비·금리 부담이 서로 다른 것을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반도체 중심 수출호황이지만, 실물경기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미국 자체에 대한 성장률은 높을지라도 물가 수준이 그것보다 더 많이 올라 있다는 점입니다.
식료품, 주거비, 보험료, 외식비 등이 코로나 이전보다 크게 비싸졌기 때문에 소비자는 여전히 생활비 부담을 크게 느낍니다.
또한 높은 금리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 자동차대출, 신용카드 이자 부담도 커졌습니다. 특히 젊은층이나 무주택자, 저소득층은 이런 부담을 더 크게 체감합니다. 여기에 경제성장의 혜택이 모든 계층에 동일하게 돌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주가 상승이나 자산가격 상승의 혜택은 자산을 많이 보유한 가계에 집중될 수 있지만, 일반 소비자는 생활비 상승을 더 직접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K자 성장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심리는 현재 상황뿐 아니라 앞으로의 물가, 고용, 금리,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도 크게 반영합니다. 따라서 GDP나 고용이 아직 견조하더라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 소비심리는 크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경제는 아직 버티고 있지만 가계가 느끼는 생활비 부담과 미래 불안은 매우 크다”는 점이 현재 미국 경제의 핵심 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