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에서 고심박수(100bpm이상)알람이 뜹니다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 30대여성입니다
주4일 근무를 하고있고 과체중입니다
가끔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기도하고 저녁에 출근해서 밥을 먹으면 거의 고심박수 알람이 울립니다
또는 아침에 퇴근하고 직원들이랑 술 한 잔하면 울리기도하구요
예전에 병원에 갔을때 부정맥의심으로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부정맥은 보이지않는다고 했고 콩코르정이라는 약을 처방해주셔서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그 전에는 건강검진때 심장이 커보인다고 심장중격결손으로 의심으로 심장초음파를 받았었는데 이정도면 괜찮다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괜찮은건가요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애플워치에서 고심박수 알람이 자주 울린다고 하셨네요. 특히 야간 근무 중이거나 식사 후, 퇴근 후 술을 마신 후에 이러한 알람이 발생한다고 말씀하셨군요. 과거에 병원에서 부정맥 검사를 받았고, 부정맥은 아니라고 진단받았지만, 약물 처방을 받은 경험도 있으시군요. 또한, 심장 중격 결손이 의심되어 심장 초음파를 받아본 경험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최근의 상황을 보면 몇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야간 근무는 생활 패턴과 생체 리듬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심박수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 심박수 증가나 퇴근 후 음주에 따른 반응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과체중 역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과거 검사에서 부정맥이나 심장 중격 결손과 관련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현재 알람 자체만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전에 처방받은 약물을 다시 고려해보거나, 현재의 증상 및 변화를 전문의를 통해 한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나 지속적으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심전도 검사는 검사 당시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1회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부정맥을 배재 할 수 없습니다.
빈맥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반복 된다면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24-48시간 부정맥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심박수를 높일 수 있는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카페인의 섭취는 피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