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경제용어

스카이스카이
스카이스카이

레고랜드 사태에 대해서 왜 그렇게 된건지 알고 싶습니다

레고랜드 사태에 대해서 왜 그렇게 된건지 알고 싶습니다 빚은 2천억인데 왜 50조 얘기가 나오는건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음 순서는 제가 레고랜드 사태를 요약정리 한 내용인데, 시간별로 순서대로 나열한 것입니다.

      1. 2011년도 강원도와 영국의 멀린엔터테인먼트그룹 투자합의각서 체결

      2. 2013년도 본협약(UA)체결 후 사업시작, 강원도 멀린가 출자한 강원도중도개발공사(GJC)가 2,300억원을 테마파크 건설에 투자

      3. 자금조달이 되지 않아 2018년 총괄개발협약(MDA)를 통해 멀린 1,800억원 GJC 800억원 투자하기로 이야기

      4. 2020년도 GJC자금 조달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아이원제일차 설립' 후 2,050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발행

      5. 신용도가 부족한 '아이원제일차'를 위해 강원도가 ABCP발행에 지급보증을 결정

      6. 2022년도 5월 레고랜드 개장하였으나 잡음이 많음

      7. 강원도시자 김진태로 변경되며 GJC에 대한 회생신청 계획 발표

      8. 이에 따라서 GJC가 설립한 '아이원제일차'의 ABCP 또한 최종부도 처리

      현재 레고랜드의 PF대출로 인한 ABCP 채무는 약 2천억원이데 50조원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서 PF대출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와 국가 기관인 '강원도'가 빚을 대신 갚겠다는 지급보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마저 부도를 내게되면서 결국 시장 전체에 대한 불신감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이 PF대출시장의 규모는 현재 110조원이 넘는 상태이나 이 중에서 시급하고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PF대출의 규모 잔액이 50조원으로 이 PF대출이 무너지게 되면 2금융권의 연쇄 도산의 가능성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 사태는 금리인상에 따라, 레고랜드의 건설대금을 지급보증한 강원도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나타난 사태입니다.

      이러한 사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강원도라는 지자체가 채권을 갚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기에 이보다 신용이 낮아보이는 기업체들의 채권판매가 둔화될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금리가 급등하면서 강원도가 지급하여야되는 이자가 매우 커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부가 이를 보증해주기 위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 최대 50조의 금액을 투여하여 채권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는 발표를 한 것입니다.

      50조를 투여하기로 한 이유는 현재 레고랜드 사태로 인하여 채권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현재 단기회사채들(어음)의 유동성에 크게 문제가 생긴 상태이며 유동성이 공급되지 않는 경우 일부 기업들이 흑자도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대 50조원까지 투자를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내년까지 만기이인 어음이 약 225조로 50조 금액이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는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채무를 강원조 지방자치단체가 보증하였지만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하였고 국가에 준하며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관된 채권에서 불이행사태가 발생함에 따라서

      채권시장 전반적으로 신뢰감을 약하게 하여 채권가격을 하락하여

      채권금리를 높임으로써 정부에서 채권시장의 안전화를 위하여 50조를

      투입하기로 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원도는 2014년 레고랜드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중도개발공사(GJC)를 상대로 한 지급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050억원으로 10배가량 증액했습니다. 2015년 감사에서 도의회 의결을 얻지 않은 채 채무보증 규모를 확대하는 걸 승인했습니다. 이 결봐 도의회 통제기능을 무력하게 했을뿐 아니라 당초 계획과 달리 사업성이 악화될 경우 강원도의 재정부담이 커질 수 있어서 강원도가 채무불이행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결과 레고랜드사태로 발전하게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