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는 그나마 예후(생존률)가 좋은편인가요?
췌장암 초기가 발견되어 암 크기를 먼저 줄여보자는 주치의 소견에 방사선치료(?)중에 쇼크로 심정지 왔다가 간신히 고비넘기고 컨디션을 보면서 치료 계획 잡다가 어느정도 회복이 되어서 퇴원후에 통원으로 방사선치료 하는 중인데 예후가 좋은거겠죠? 매일 집에서 병원으로 방사선 다닙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초기에 발견된다면 예후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췌장암이 예후가 나쁘다고 하는건 뒤늦게 발견되어서 이미 전이가 된 상태가 대부분이라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췌장암의 경우, 초기 진단은 전반적인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 단계에서는 수술적 제거가 가능할 수 있으며, 이는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암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어렵고 일반적으로 예후가 불리한 편입니다. 정확한 예후는 환자의 개별 상태, 암의 단계, 처리 가능성 및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 있는 표입니다. 초기의 경우 생존율이 약 50%라고 되어 있습니다
환자분은 거기에 추가적으로 조치까지 취하고 있으니 더 좋으리라 예상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췌장암은 발견 시점에 따라 치료 결과와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암은 초기 단계에서 발검되는 경우가 드물고,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애매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되었을 때는 치료 가능성이 더 높고, 생존율도 상대적으로 더 좋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외과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이는 췌장암 치료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외과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 5년 생존율이 상당히 향상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