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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2.22

강아지가 더러운 같은 진흙 같은 곳에 뒹굴면서 몸을 비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얼마 전에 영상 하나를 보았는데 강아지가 매우 더러운 진흙탕 속을 구르면서 몸을 비비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강아지가 이런 곳에 몸을 비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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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자신의 냄새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게 하기위함이거나 혹은 최근 목욕을 시키고 난 후 샴푸나 비누 냄새가 마음에 들지 않아

    없애기 위해 거른 행동을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야생에서는 진드기와 같은 기생충을 털어내고 질식사 시키기 위해 진흙으로 목욕을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행동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이들이 물웅덩이에서 노는 것 처럼 강아지들이 진흙탕에서 노는 것을 즐겨하는 것일 수 있으며,

    그 외에는 다양한 가설이 있습니다.

    사냥 시 몸을 위장하기 위한 본능일 수도 있고, 원치 않는 냄새를 숨기기 위해 진흙을 묻히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가 진흙에 몸을 비비는 이유는

    1.천적으로부터본인의 냄새를 없애고 싶어서

    2.진흙의 냄새가 너무 좋아 묻히고 싶어서

    3.자신이 느낀 좋은 냄새 무리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냄새를 자기 몸에 묻혀서 적으로부터 보호하거나, 자신의 체취를 숨기거나, 친구들에게 자신의 모험기질을 자랑하기 위함입니다. 강아지는 특히 지렁이 냄새를 정말 좋아해서 흙냄새를 쫓아 몸을 비비면서 자기 몸에서도 좋은 냄새가 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