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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많은모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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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금리 상황이 미국주택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미국 주담대는 대부분이 고정형인데 저금리에 대출 받았던 사람들이 고금리 상황에서 이사를 가지 않으려고 하는 현상으로 인하여 오히려 매물이 잠겨서 미국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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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주택 대출에 있어서

    대부분이 고정금리입니다.

    이에 따라서 현재 새롭게 대출을 받으면

    높은이자율을 내어야 하기에 기존 주택 매수자들이

    매도 등을 하지 않고 보유 등을 하기에 기존 주택 가격이

    오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주택가격은 금리도 영향이 있겠지만

    신규 주택 공급량과도 긴밀한 영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신규주택 공급이 너무 많고 수요가 따르지 않으면 미분양이 생기고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반대 상황에서는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집값의 상승세는 주택시장 수요와 공급이 과거 상식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주택 수요가 늘어난 이유로 현재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밀레니얼 세대가 자신의 주택을 소유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고금리 상황이지만 빚을 내면서까지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다보니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주택 가격이 떨어지질 않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고금리 상황이 미국 주택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미국의 고금리로 인해서 그 이자 비용이 주택 가격에 전가되어서

    주택 가격을 상승시킨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고금리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7%를 넘어서면서, 과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은 주택 소유자들이 현재의 높은 금리로 새로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꺼려 기존 주택을 매물로 내놓지 않는 '락인 효과'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주택 공급이 감소하고,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되어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 8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하며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택 시장의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는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저금리 상태에서 대출을 받아 현재 높은 금리 상황에서 이사를 꺼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물이 줄어들면서 주택 공급이 감소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기준으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소유자가 낮은 금리로 대출을 유지하고 있어, 주택 시장에 공급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예 저도 그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네요. 얼핏 보면 아이러니 한데 세부설명을 들어보니.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높은 고금리로 인해 신규 주택을 사기 어렵기 때문에 매물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러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도 말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미국 내 상당수 지역에서 여전히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주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