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절제 후 면역력 관리 관련 질문입니다.
제가 아는 분이..
대장암 1기인데 대장을 30cm 정도 잘라냈습니다.
재발 위험은 낮지만, 혹 재발 되면 치료가 어렵다고 하면서 수술을 권유해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34개 림프절에 전이된 곳이 없고, 1년 후에 와서 내시경, CT, 피검사 하자고 합니다..
우리의 면역력의 70%~80%가 대장에서 나온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대장을 절제하면 면역력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큰 관계가 없을까요? 아님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대장을 절제하더라도 면역력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림프절에 전이가 없고 수술 후 정기적으로 추적검사 받는다면 재발 위험도 낮아집니다. 다만 대장이 일부 절제되면 초기에 배변 습관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식이 조절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면역력과 대장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이와
우리가 암치료에 있어서 이야기하는 면역은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걱정하시는 대장길이와 면역력의 경우는 아직까지는 solid 하지는 않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대장을 30센티 가량 잘라내셨다면 당연히 몸에 이상이 있고 타격이 있습니다 배설기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저하됩니다 그러나 잘 관리하시면 불편함은 있겠지만 큰 이상없이 지내실수 있습니다 전과 같이는 못드시고 아무래도 음식도 절제하고 소식하셔야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암 1기로 대장을 부분적으로 절제하신 상황에 대해 우려가 크신 만큼 걱정스러운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대장의 역할 중 하나는 면역체계에 기여하는 것이지만, 30cm 정도 절제한 것이 면역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면역력은 여러 장기와 시스템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결정되므로, 대장의 일부가 없더라도 몸 전체의 면역 기능은 여전히 충분히 유지될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와 정기적으로 상담하시면서 건강 관리 계획을 세우시길 권장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면역력은 한가지 장기의 건강상태로 결정되는것은 아닙니다. 대장암 초기로 수술로 치료되셨으면 현재로서는 크게 걱정할일은 없는거 같고 팔로업 잘 받으시면서 재발되진 않는지 검사 받으셔야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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