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장애의 경우 자연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데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대부분 틱 장애는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모른 척하라고 하던데요.
한편으로 자연치료가 어렵다며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서요.
보통 정신과를 가야 하나요? 7살아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의 정도에 따라 달라요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자연치유도되지만 정도가 심하면 병원내원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 장애의 증상이 약한 경우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가 되면 해결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정신과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장애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지 3개월 미만 이면서 증상이 얼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경과를 지켜보거나 자연 소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개월 수가 1년이 넘어가고 있다면 틱장애 치료를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 입니다.
일단 치료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로 더불어 생활관이다 함께 병행 되어야 합니다. 핸드폰 사용과 Tv, 컴퓨터 등 영상 노출을 줄이고 학습환경을 과도하게 하는 것을 줄여 아이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틱장애 상담을 원하시다면 병원은 소아정신과나 아동전문상담센터로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는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중등도 이상의 틱 장애 치료에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과성 틱 장애가 아닌 만성 틱 장애, 뚜렛병의 경우에는 대개 약물치료가 시행된다. 약물치료 기간은 환자의 증상의 호전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2~18개월 정도 복용한 뒤에는 양을 줄이기도 한다. 틱은 분명 만성적인 질병이지만 전체적으로 예후는 좋은 편이다. 음성 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근육 틱 역시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개 7~15세 사이에 가장 증세가 심하지만 일반적으로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면서 점차 약해진다. 뚜렛병의 경우 30~40%는 완전히 증상이 없어지며, 30%는 증상이 있더라도 심하지 않은 정도가 된다. 하지만 나머지 아동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뇌 기능 이상, 호르몬 이상 분비 등으로 다양합니다.
틱장애로 진료를 받는 인원은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약 70~80%를 차지한다고 해요.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학령기에 처음 발병하고 보통 눈을 깜빡이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틱인줄 모르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타난 틱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90%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기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사라집니다. 미국 등에서는 10대 후반이면 없어진다고 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20대 중반까지 지속되는 편이구요.
문제는 놔두면 저절로 사라질 증상인데도 부모가 너무 신경 쓰는 바람에 심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틱장애는 심리적 요인으로 악화될 수 있는 질병이어서 코를 찡그리지 마라, 자꾸 헛기침 하면 안 된다 등의 지적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이는 증상이 더 자주 오래 반복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아이의 틱장애를 치료하려고 여러 병원과 한의원 등을 데리고 다녔다가 오히려 증상이 악화됐다는 사례도 많습니다.
틱장애를 진단받았다고 특별한 치료를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을 편히 먹을 수 있게
부모가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부모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선생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이 틱증상에 관심 갖지 않고 무시해줘야 합니다. 평소에 놀이 시간과 휴식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틱 증상에 부모가 민감하게 반응을 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평소와 다름없이 대하는 게 중요합니다.
병원에 갈 정도의 증상은
가벼운 정도의 증상이라도 1년 이상 될 때
학교 생활이나, 친구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
헛기침, 소리를 내거나, 불필요한 말을 할 땐 병원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 장애가 의심되면 일단 소아과에서 상담을 해 보셔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영상에 담아서 의사 선생님게 보여 주시면, 진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틱의 흔한 증상은 얼굴을 찡그리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입니다.
보통은 정서적으로 불안.초조할 때, 또는 훙분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 됩니다.
틱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이후 발생할 틱을 어느 정도 예방하거나 약하게 할 수 있는 효과도 있으니 꼭 병원에서 치료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