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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스컹크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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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장애의 경우 자연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데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대부분 틱 장애는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모른 척하라고 하던데요.

한편으로 자연치료가 어렵다며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서요.

보통 정신과를 가야 하나요? 7살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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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의 정도에 따라 달라요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자연치유도되지만 정도가 심하면 병원내원하시는게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 장애의 증상이 약한 경우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가 되면 해결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정신과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장애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지 3개월 미만 이면서 증상이 얼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경과를 지켜보거나 자연 소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개월 수가 1년이 넘어가고 있다면 틱장애 치료를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 입니다.

      일단 치료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로 더불어 생활관이다 함께 병행 되어야 합니다. 핸드폰 사용과 Tv, 컴퓨터 등 영상 노출을 줄이고 학습환경을 과도하게 하는 것을 줄여 아이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틱장애 상담을 원하시다면 병원은 소아정신과나 아동전문상담센터로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는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중등도 이상의 틱 장애 치료에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과성 틱 장애가 아닌 만성 틱 장애, 뚜렛병의 경우에는 대개 약물치료가 시행된다. 약물치료 기간은 환자의 증상의 호전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2~18개월 정도 복용한 뒤에는 양을 줄이기도 한다. 틱은 분명 만성적인 질병이지만 전체적으로 예후는 좋은 편이다. 음성 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근육 틱 역시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개 7~15세 사이에 가장 증세가 심하지만 일반적으로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면서 점차 약해진다. 뚜렛병의 경우 30~40%는 완전히 증상이 없어지며, 30%는 증상이 있더라도 심하지 않은 정도가 된다. 하지만 나머지 아동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뇌 기능 이상, 호르몬 이상 분비 등으로 다양합니다.

      틱장애로 진료를 받는 인원은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약 70~80%를 차지한다고 해요.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학령기에 처음 발병하고 보통 눈을 깜빡이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틱인줄 모르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타난 틱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90%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기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사라집니다. 미국 등에서는 10대 후반이면 없어진다고 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20대 중반까지 지속되는 편이구요.

      문제는 놔두면 저절로 사라질 증상인데도 부모가 너무 신경 쓰는 바람에 심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틱장애는 심리적 요인으로 악화될 수 있는 질병이어서 코를 찡그리지 마라, 자꾸 헛기침 하면 안 된다 등의 지적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이는 증상이 더 자주 오래 반복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아이의 틱장애를 치료하려고 여러 병원과 한의원 등을 데리고 다녔다가 오히려 증상이 악화됐다는 사례도 많습니다.

      틱장애를 진단받았다고 특별한 치료를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을 편히 먹을 수 있게

      부모가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부모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선생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이 틱증상에 관심 갖지 않고 무시해줘야 합니다. 평소에 놀이 시간과 휴식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틱 증상에 부모가 민감하게 반응을 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평소와 다름없이 대하는 게 중요합니다.

      병원에 갈 정도의 증상은

      가벼운 정도의 증상이라도 1년 이상 될 때

      학교 생활이나, 친구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

      헛기침, 소리를 내거나, 불필요한 말을 할 땐 병원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 장애가 의심되면 일단 소아과에서 상담을 해 보셔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영상에 담아서 의사 선생님게 보여 주시면, 진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틱의 흔한 증상은 얼굴을 찡그리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입니다.

      보통은 정서적으로 불안.초조할 때, 또는 훙분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 됩니다.

      틱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이후 발생할 틱을 어느 정도 예방하거나 약하게 할 수 있는 효과도 있으니 꼭 병원에서 치료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