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에 걸리게되면 어떻게해야하나요??
겨울철이라서 손발이 무지차가워지는데 만약 동상에걸리게됬을때 어떻게해야지 빠르게 회복을 할수가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동상에 걸리면 해당 부위를 40-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30분 정도 담가두는 게 가장 좋은 응급처치예요. 절대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직접적인 열을 가하면 안되고, 동상 부위를 문지르는 것도 피해야 해요. 혈액순환이 돌아오면서 통증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는데, 심한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니까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진료받으세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우선 증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손발이 차갑고 피부가 창백하거나 붉어지며, 감각이 둔해지고 따끔거리는 정도라면 경미한 동상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피부가 회색이나 흑색으로 변하는 경우, 물집이 생기는 경우,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아예 무감각 한 경우라면 심각한 동상에 해당됩니다. 이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도록 합니다.
동상이 확인되었다면 우선 즉시 추운 환경에서 벗어나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야 합니다. 37~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손발을 담그고 한 번에 15~30분 정도 담그며 혈액순환이 돌아오는 느낌이 들면 멈춥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화상 위험이 있으니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젖은 옷이 있다면 벗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동상을 예방하려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추운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하며 체온 유지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동상에 이미 걸렸다면 따뜻한 환경에서 피부를 서서히 데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겨울철에 동상이 온다면 동상 부위를 38~42℃의 따뜻한 물에 20~30분간 담급니다
귀나 얼굴의 경우 따뜻한 물수건을 자주 갈아가며 대줍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에 마른 거즈를 끼워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수포가 생겼다면 터뜨리지 않고 병원에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