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소금쟁이는 어트케해서 물위에 떠잇는걸까여?
소금쟁이들보며는여물위에 떠서 다니던데여.
그것도 굉장히 날빠르게 다니던데여,
어텋게해서 물위에 그런 빠른움직인이 가능한것인지 알구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가 물 위에 뜨는 가장 큰 이유는 물의 표면장력 때문이랍니다. 물 표면이 마치 얇은 막처럼 작용해서 소금쟁이의 몸무게를 버텨주는 것이지요.
1. 왜 안 가라앉나요?
소금쟁이의 다리는 아주 가늘고 길어서 몸무게를 넓게 분산시킵니다. 게다가 다리와 몸 표면에는 물을 잘 튕기는 미세한 털이 있어서 물이 잘 스며들지 않아요. 그래서 겉보기에는 물 위에 살짝 얹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표면장력 위에 안정적으로 올라타 있는 셈이랍니다.
2. 왜 그렇게 빠를까요?
소금쟁이는 그냥 떠 있기만 하는 게 아니라, 중간 다리로 물을 뒤로 밀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때 물 표면을 살짝 눌러서 물결과 소용돌이를 만들고, 그 반작용으로 추진력을 얻고 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물을 노처럼 밀어 전진하는 것이지요.
3. 방향 전환도 빠른 이유는요?
다리가 가볍고 물과의 접촉 면적이 작아서, 힘을 조금만 바꿔도 바로 방향을 틀 수 있어요. 몸도 아주 가벼워서 관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멈추거나 방향을 바꾸는 데 유리하답니다.
정리하자면,
소금쟁이는 표면장력에 떠 있고, 다리로 물을 노처럼 밀어서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물 위를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랍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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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소금쟁이가 물 위에 뜰 수 있는 원리는 크게 물이라는 물질의 특징과 소금쟁이의 신체적 특징 때문입니다.
먼저 물 분자끼리 서로 끌어당기며 표면에 팽팽한 막을 만드는 표면장력입니다.
그리고 소금쟁이의 긴 다리로 몸무게를 넓게 분산시켜 물의 막이 찢어지지 않게 합니다. 특히 다리의 미세한 나노 털들이 물을 강하게 밀어내서 빠지는 것을 막아주고, 털들 사이에 갇힌 공기 방울들이 물 위에서 일종의 튜브 역할을 해줍니다.
게다가 다리 자체에서 분비되는 기름 성분이 물을 튕겨내어 방수 상태를 유지하는 덕분에 발이 젖지 않아 가라앉지 않고 표면 위에 얹혀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소금쟁이는 물의 물리적 특성과 몸의 구조적인 특징 덕분에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소금쟁이가 물 위에 떠다닐 수 있는 이유는 물의 표면장력과 다리의 특별한 구조 때문인데요, 우선 물은 분자끼리 서로 강하게 잡아당기는 성질이 있어서 수면에는 마치 아주 얇은 막이 펼쳐져 있는 것과 같은 표면장력이 만들어집니다. 이때 소금쟁이는 몸무게가 매우 가볍고 다리가 길어서 몸의 무게를 넓게 분산시키기 때문에 이 표면장력을 뚫지 않고 물 위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소금쟁이의 다리에는 매우 가는 털이 빽빽하게 나 있는데요, 이 털에는 물을 밀어내는 성질이 있어 다리가 쉽게 젖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리가 물속으로 가라앉지 않고 수면 위에 안정적으로 떠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물 위에서 소금쟁이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가운데 다리로 수면을 뒤쪽으로 강하게 밀면 물이 뒤로 움직이고, 그 반작용으로 소금쟁이는 앞으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다리를 한 번만 밀어도 관성 때문에 상당한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만약 물에 세제를 풀어 표면장력을 크게 낮추면 소금쟁이는 물 위를 자유롭게 걷기 어려워지는데요, 이는 소금쟁이가 단순히 가벼워서 떠 있는 것이 아니라, 물의 표면장력과 다리의 소수성 구조를 이용하도록 진화한 곤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