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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도요270
꾸준한도요27022.07.20

최근들어 종아리쪽이 계속 뭉치는 느낌이 있어요

나이
43
성별
남성

최근들어 종아리쪽 뭉치는 느낌이 있어요

살짝 핏줄도 올라온거 같기도 한데 심하진 않고요

마사지를 해도 개운치가 않은데 이런 증상은 어떤걸 의심해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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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감스럽지만 종아리쪽이 뭉치는 증상만 가지고는 특별히 그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없으며 특정한 질병을 의심할 수도 없습니다. 간혹 전해질 불균형에 의한 문제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하며, 종아리 부위 근육의 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어 원인을 최대한 찾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 뭉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무리한 운동 및 전해질 부족 등으로 인한 근육의 경련일수도 있지만, 핏줄도 올라온것 같으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외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근육 뭉침현상과 핏줄이 올라오는 현상은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는 소견입니다만, 정확한 것은 신체검진 및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생기기에는 젊은 나이셔서 단순 근육통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운동을 심하게 했다거나 오래 서 계셨다거나 하면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근육들 사이사이 지나는 혈관들이 근육수축의 영향때문에 일시적으로 튀어올라 보이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쥐가 잘 나거나 다른 혈관질환(고지혈증) 같은 과거력이 없으시다면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꾸준히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근이완제 같은 근육 뭉침을 풀어줄 수 있는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혈관이 튀어올라와있는게 계속해서 보이고 이전보다 다리가 무겁고 쥐가 잘 나는 것 같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서 병원 진료를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뭉치는 느낌은 근육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사용이 많았거나 무리하셨다면 근육통이 발생하였을수 있습니다. 또는 하지정맥류나 허리의 문제로 인한 신경통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