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걷다가 인도옆 울타리에 튀어나온철사에 다리를 긁혔는데요
성별
남성
나이대
61
기저질환
고혈압
파상풍주사는 맞은적이 없는데 정강이를 긁혀서 피가 주르륵 흘렀어요.
철사는 비를 맞아 녹슬어 있더라구요.
주말이라 물로 씻고 마데카솔 발랐는데 월요일 병원가서 파상풍주사 맞으러왔다하니 이미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파상풍주사는 예방접종이지 이미 다친후에는 맞아도 소용없다구요. 덧나지않게 항생제주사인가만 맞고 소독하고 왔는데요.
다친후에 맞는건 정말 소용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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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다친 후에 파상풍 주사를 맞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예방접종은 파상풍을 예방해주기 위한 주사가 맞지만 이외에도 면역글로불린 등 다친 이후에 맞는 주사도 있습니다. 우려스러우시다면 다른 병원에라도 가셔서 맞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사실 예방접종이라는 것이 추후 있을 문제에 대해 미리 접종하는 것이므로, 감염의 가능성이 있는 일을 겪은 후에 접종을 하는게 무의미할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추후에 발생할 상처에 대한 예방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접종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파상풍에 대한 것은 예방 접종과 면역 글로불린 2가지가 있어서 면역 글로불린은 다치고 난 직후에 투여하면 예방 효과가 나타납니다. 아마 예방 접종만 있는 병원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