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날리기 할 떄 실에 손이 데일수도 잇나여?

연날리기 할 떄여, 실 잡고 연날리기 하다가여, 손가락이 실에 데일수도 잇는지

그럴 가능성이 얼마나 잇는지 갑자가ㅣ 궁금해지던데여, 실제 가능한 상황일까여?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능성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으셨는데, 사실 이건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연날리기에서 가장 흔한 다침입니다. 어쩌다 그럴 수도 있는 정도가 아니라, 실을 손에 대고 있다가 바람이 세게 들어오면 거의 매번 생깁니다.

    그리고 데인다는 표현이 아주 틀린 것도 아닙니다. 실이 손 위를 빠르게 미끄러지면 마찰로 열이 생기는데, 이 열과 눌리는 힘이 같이 작용해서 상처 모양이 화상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겪어 보신 분들이 베였다기보다 데었다고 표현하시는 것입니다.

    실이 두꺼우면 안 다친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가늘수록 힘이 좁은 면에 몰려서 더 깊이 파고듭니다. 연실은 가늘면서도 잘 끊어지지 않게 만들어져 있어서, 굵기가 얇을수록 위험한 쪽입니다.

    가장 조심하셔야 할 것은 실을 손가락에 감는 습관입니다. 연이 세게 당겨질 때 감긴 실은 풀리지 못하고 그대로 조여드는데, 이때는 살짝 쓸리는 정도가 아니라 깊게 파이는 상처가 됩니다. 실제로 크게 다치는 경우는 거의 다 이 상황입니다.

    막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실을 절대 손에 감지 마시고, 얼레를 쓰시거나 얇은 목장갑을 끼시면 됩니다. 장갑 한 켤레면 대부분 막힙니다.

    연이 갑자기 강하게 끌려갈 때 반사적으로 실을 움켜쥐게 되는데, 그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붙잡으려 하지 마시고 그냥 놓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연은 다시 사면 되지만 손가락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실제로 자주 있는 일이 맞고, 마찰로 생기는 열 때문에 데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맞습니다. 장갑을 끼시고 실을 손에 감지 않는 두 가지만 지키셔도 걱정하실 일은 거의 없어집니다.

    채택된 답변
  • 데인다기보다 상처가 나는거 아닌가요ㅠㅠ? 실도 빠르게 풀리거나 할때 꽉 잡고 있으면 생채기처럼 상처나거든요ㅜㅜ상처나기 직전에 떼신거라 데인거같은 느낌이 드시는거 아닐까요ㅠㅠ

  • 가능한 시나리오이긴 해요.

    갑자기 강풍이 불면서 줄이 급하게 풀릴 때에

    그 줄을 손으로 잡게 되면 데이거나 하는 등

    손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을 것이에요.

  • 가능할 것 같아요 

    연이 날아가면서 줄이 빠르게 풀리는데 풀리는 줄에 손를 갖다 대고 있엏다거나 잡고있었으면 베이거나 데이거나 할수이ㅛ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포근한개리입니다.

    일단 연에 데인다는것이 베인것일까요..?

    연의 실은 생각보다 두껍기때문에 연에 베이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다만 작은 연은 실도 얇기때문에 베일수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