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는 생존력이 강해 입문용으로 선호되나 여과기와 히터 없이 사육하는 방식은 물고기에게 극심한 고통과 질병을 유발하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폐호흡이 가능하여 좁은 통에서 버틸 수는 있지만 배설물로 인한 수질 오염을 막으려면 매일 전체 환수를 해야 하며 열대어 특성상 26도 내외의 수온을 유지하기 위한 히터가 필수적입니다. 여과기 없이 키우는 방식은 난이도가 낮아 보일 뿐 실제로는 수질 관리 실패로 지느러미 녹음이나 급사 발생률이 매우 높아 관상어로서의 건강과 화려함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최소 15리터 이상의 어항에 저소음 여과기와 히터를 갖추어 생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베타의 수명을 보장하고 사육 난이도를 실질적으로 낮추는 올바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