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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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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름보다 겨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가요??

나이
43
성별
남성

여름이랑 물마시는건 비슷한거 같은데 화장실 가는횟수가 두배정도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원래 겨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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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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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영 의사
    김나영 의사
    강남베드로병원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추운 날씨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혈관이 수축하며 체내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신장이 더 많은 소변을 생성해 과도한 수분을 배출하려는 이뇨 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여름보다 적어 체내 수분이 상대적으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너무 심하거나 소변 빈도 외 다른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 문제나 당뇨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겨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증상이 발생합니다.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살펴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우리몸에서 노폐물을 내보내기 위해 크게 땀과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땀의 분비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소변으로 노폐물을 온전히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서 몸에서 발열 작용을 일으키기 위한 에너지 대사량이 증가하는데 이 때 발생하는 노폐물의 양이 증가하면서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소변의 빈도가 더 잦아지는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게 되는데, 땀 배출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노폐물을 배출할 방법이 소변 밖에 없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에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섭취하는 물의 양은 비슷하더라도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비해 땀 등으로 소실되는 양이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줄어 들기 때문에 여름보다 겨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 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여름에는 땀을 통해서 수분이 배출되는데 겨울에는 땀분비가 줄어들다보니 수분을 소변을 통해서만 배출해야하고 이때문에 소변량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배뇨통이 동반되고 요로감염에 의해서 빈뇨가 생긴게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겨울에 소변을 더 자주 마려운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 중 하나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추운 환경에서는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말초 혈관이 수축되고, 그로 인해 혈압이 약간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신장은 체내의 수분을 더 많이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배뇨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땀 배출이 줄어들어 몸에 있는 여분의 수분이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는 수분 섭취가 여름과 비슷하더라도 겨울에 화장실을 더 자주 찾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불편하거나 과도하게 느껴진다면 과민성 방광과 같은 다른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심하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상담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추운 날씨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량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노폐물 생성이 늘어나 소변으로 배출해야 할 양이 많아집니다

    또한 겨울에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줄어듭니다.

    대신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상대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리고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면 신장으로의 혈류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신장에서 더 많은 소변을 생성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겨울에는 땀으로 수분이 배출되기 어렵기에 소변으로 수분이 배출되어 소변의 양이나 횟수가 늘어날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실외 활동이나 운동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 활동량이 적으면 수분 대사가 느려지고, 체내 수분이 더 많이 축적되어 소변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겨울철 소변 빈도가 증가하는 것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너무 횟수가 잦거나 자다가 깨는 증상은 과민성방관증상일 수 있기에 병원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겨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경우는 흔히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추운 날씨에는 신체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혈압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장에서는 체내의 과도한 수분을 배출하려는 경향이 생겨 소변의 빈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운 환경에서는 땀을 덜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될 가능성도 커집니다. 더불어 겨울철에는 옷을 두껍게 입게 되어 탈수가 덜 생기기 때문에 여름보다 더 많은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 횟수가 평소보다 현저하게 증가하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이 동반될 경우,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아무래도 여름에 비해서 겨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수분을 비슷하게 섭취를 한다고 하더라도 여름철에는 더운 온도로 인해서 땀을 많이 흘리고 그만큼 수분 손실이 크기 때문에 소변이 만들어지는 양이 적습니다. 때문에 소변을 보는 횟수도 자연스럽게 여름에 비해서 겨울이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