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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구지
황금발구지21.04.21

오이피클을 담글때 단촛물은 꼭 끓여서 담가야 하나요?

오이피클이나 고추 피클을 만들때는 항상 설탕과 식초를 섞은 단촛물을 만들어서 식힌 후 오이에 재워 놓습니다.만약에 단촛물을 끓이지 않고 그냥 넣어 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꼭 끓여서 넣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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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래야 더 아삭해지기 때문이에요!

    채소 안에 수분이 적을수록 더 아삭하게 느껴지는데, 채소 안의 수분을 채소 밖으로 빼내기 위해 삼투압 현상을 이용하게 됩니다.

    김치 배추 절일 때 보면 배추에 소금을 쳐서 배추 안의 수분을 빼잖아요? 그거랑 같은 원리로 채소 안의 수분보다 농도가 높은 단촛물을 부으면 채소안의 수분이 빠지게 되어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게 됩니다.

    뜨거울 때 붓는 이유는 그래야 더 아삭해지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높을 수록 수분이 더 빠르게 증발하게 됩니다. 채소 안의 수분을 더 빨리, 더 많이 증발 시키기 위해 뜨거운 단촛물을 채소에 붓습니다.

    뜨거운 단촛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 기호도에 따라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뜨거운 단촛물을, 그렇지 않으시다면 (덜 아삭해도 된다면) 식힌 단촛물을 사용해주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오이피클 담굴때 끓여야 한다 ? 안 끓여도 된다?
    요거 참 말도 많고 헷갈리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가끔 오이피클을 막바지에 먹을때 살짝 무른 느낌이 든다면
    비율이 맞지 않거나 끓이지 않고 했을 경우가 대부분 이랍니다
    조금더 오래두고 아삭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끓여서 뜨거운상태로 부어주시구요.
    적은 소량을 담구고 2주이내로 빠르게 드실꺼라면
    끓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 식초에 설탕이.잘 녹지ㅡ않는것 때문에 끓여서 하는거구요..

    여러번 끓여서 식혛다가 다시 2번째부터 넣어놓는거는 살균용입니다. 간장이나.소금을 추가하는건 간을 맞추기 위해서 입니다.

    식초를 다시 재탕 삼탕 할때는 식히는.온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점 참고하셔서.맛있는 피클 만드세요...


  • 피클은 장기간 저장 음식이라 끓여서 넣어주어야 합니다. 더불어 오이에서 수분도 적게나와 아삭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끓이지 않고 넣으시면 오래 보관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저장할 용기 ( 유리용기 추천)도 끓는물에 끓였다가 건져낸 후에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피클링스파이스란 재료 사셔서 넣으시면 더 풍미있게 드실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피클 만드실 때라면 단촛물을 꼭 끓여서 부어주셔야 합니다.

    끓인다음 식히신다음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저희 어머니는 중간에 한번씩 식초물을 끓여서 다시 부어주시면 상하지 않고 오래간다고 하시더라구요.

    끓이지 않고 단촛물을 부으시며 고래기가 끼거나 상할 수 있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오이는 수분이 많은 채소라 절여지는 과정중에도 수분이 계속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저장음식인 피클이 더 빨리 무르고 상하게 되죠. 그걸 방지 하기 위해 한번 끓인 물을 넣는겁니다.

    다양한 절임 방법중 하나로 오이가 무르지 않고 아삭하기 위함과 쉽게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장기간 보관을 위해선 소독 된 병에 끓인 단촛물을 사용하여 만드세요.


  • 끓인물을 오이에 부워줘야 식감이 무르지않고 아삭한식감으로 피클을 드실수있어요~^^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오이소박이김치할때도 소금을 바로 오이에 절구는것보다 소금물을 끓여서 오이에 부어 절여준후 오이소박이김치를하면 오이식감이 오래되어도 무르지않고 아삭한 식감으로 김치를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 네 꼭 끓여야합니다.

    일차적으로 소독의 의미도 있고

    섞어서는 맛이 혼합되지 않습니다

    끓이는 작업을 통해 화학적 상 변환을 시켜줘야

    맛이 생깁니다.

    그리고 피클링 스파이스를 같이 넣는데

    끓이지 않으면

    건조된 피클링 스파이스의 맛이 우러나지 않습니다.

    차를 마실때나 멸치 육수를 낼때 찬물에 넣고 하지 않듯이요.


  • 아뇨 굳이 끓일 필요는 없어요 끓여서 넣는이유는 좀더 빨리 맛을 들이기위해서와 소독 효과등을 얻기 위해서지 무조건 적인건 아니라서 그냥 담궈놔도 상관은 없어요 다만 빠르게 만들어서 드시고 싶으시다면 끓여서 살짝식힌다음 담궈 쓰는걸 추천드릴께요 아 또한가지 설탕등 녹이려고 끓여쓰기도 한답니다 결론은 기쁜14님이 원하시는대로 하시면된는거에요


  • 대부분 오이나 고추, 양배추, 무 등의 피클을 담들 때 단촛물을 만들고 식히지 않고 넣습니다.

    단촛물을 끓여서 넣는 이유는 채소가 쉽가 무르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식혀서 넣은 것보다는 숙성기간이 훨씬 단축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끓여야 설탕도 잘 녹게되어 집니다.

    그 외에 브로콜리, 샐러리, 사과, 등등 다양한 채소로 피클을 담그실 때도 뜨겁게 끓인 후 깨끗하게 씻은 야채 위에 바로 넣으시면 됩니다.


  • 현직 쉐프입니다.

    네 피클물을 담그실때 꼭 끓이셔야합니다.

    한번 끓이신 후 실온에서 식힌 후 재료에 부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을 끓이지 않을 시에는 물 안에 용해되어 있는 무기물이 피클을 가공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부패하게 하는 요소 -수분 박테리아 PH 산소 온도 - 등)

    피클물을 실온에서 안식히시고 냉장 보관으로 빨리 식히려 해도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속도가 높아지니 꼭 실온에서 식혀서 사용하세요.

    또한 피클보관 하는 병도 꼭 끓는 물에 소독을 하셔야 효모나 곰팡이균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답변 채택 부탑드립니다.^^


  • 병도 한 번 열탕소독하듯이 단촛물도 끓여서 해서 미생물 번식 막아주는 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끓이자마자 뜨거울 때 바로 넣어 주어야 오이의 아삭아삭한 식감을 위해서도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식혔다가 넣으시면 안돼요! 그래서 준비 단계 다 마무리 하신 후에 단촛물 끓이고 바로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피클물을 끓이지 않고 바로 넣게되면 재료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 피클물에 야채의 수분이 더해져서 피클의맛이 덜하거나 재료가 빨리 상할수 있어서 꼭 한번 끓여서 넣는것이 좋고 수분이 덜 빠짐으로 더욱 아삭한 피클의 식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피클이 만들어진 이유도 식재료를 장기간 보관하기위해서라고 합니다.


  • 설탕을 잘 녹임과 향신료(피클시지닝)가 고루 베이게 하고 살균 작업도 포함 됩니다 완전히 식히는것보다 따듯할때 담구는것이 효과 가 더좋구요

    질문 하신 그냥 담구실때 설탕이 100% 녹을때까지(오랜시간)밀봉하여 뒀다가 야채에 담궈 밀봉하여 오래두시면(끓인촛물의 3배시간) 가능합니다

    식당에서 대량으로 할때 그냥 담구되 삼성당(신하당) 을 사용합니다


  • 정수기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면 꼭 끓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신 단촛물을 팔팔 끓인 상태에서 바로 넣으면 아삭한 식감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료의 색감은 좀 떨어질 수 있어요.

    식혀서 사용하면 식감은 좀 떨어지지만 재료의 색을 잘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양배추나 알배추 피클도 추천드려요..


  • 꼭 끓여서 넣으셔야 합니다.

    특히 오이같은 경우는 처음 뜨거운 상태로 부어줘야 아삭한 식감이 됩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난후에 두번째는 끓인후 식혀서 넣어야 하구요.

    이때부터는 냉장고 보관해둬야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고추는 끓이지 안으면 금방 상하게 되구요. 그래서 물대신 소주를 넣어서 삭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 끓이지않고 바로 담궈도 상관은없습니다.

    다만 단촛물을 끓이고 뜨거운상류로 피클재료에넣으식고 락앤락같은 용기로 밀봉하시면 더욱 쫄깃하고 아삭한 피클을 담그실수있습니다.

    끓여준 단촛물과 미봉을 함으로써 재료에 바로 단촛물이스며들어 피클 맛을 잘살리수있게되겠습니다.

    맛있는 피클 담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