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순박한그늘나비159
순박한그늘나비15921.12.23

언어표현이 느린데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현재 33개월 아이입니다.

또래보다 조금 말이 느린편이더라구요

아빠,엄마,해줘,밥(맘마),까까,응,싫어

딱 지금 하는 말이 이정도에요ㅠㅠ

본인 이름도 아직 말로 표현을 못하고 또래 친구들보다 표현하는 언어도 적다보니

어린이집에서도 보통 선생님하고만 놀고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말이 느리면 문제가 있는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3개월 우리 아이 언어발달 문제 고민하고 계시네요.

    우선 33개월 정상 언어발달을 고려할 때 우리 아이 말 늦은 아동에 속하겠습니다.

    33개월 언어발달의 경우 우리말에 있는 기본 구문구조를 활발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 아이에게 점검해 볼 것이 몇가지 있는데요

    "눈 맞춤이 잘 되나요?"

    "말로 하는 것 외에 다양한 의사소통을 표현하나요?" (같이 놀자고 장난감을 가지고 온다 등)

    "이름을 부르면 대답을 하나요?"

    "중이염을 자주 앓았나요?"

    위의 네가지를 먼저 부모님께서 살펴보시고 관계가 없다하시면

    가정에서 언어자극을 통해 발화를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다.

    되도록 말을 많이 걸어주시고, "공동주시"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블럭을 가지고 놀고 있을경우 "00 블럭하고 있네? 빨간색 파란색 블럭이네, 와 높이 쌓았네, 무너졌네, 아이 놀래라"

    행동을 따라가는 언어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주시고 감정을 언어로 이름을 붙히는 것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말이 늦되는 아동의 경우 연령이 높아지면서 일반아동의 언어능력을 따라잡는게 보통이오나

    도움을 주실 수 있다면 언어발달센터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요즘에 마스크 사용으로 유아동들의 언어발달이 다소 늦는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좀 더 많은 언어자극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모쪼록 사랑스러운 아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태로 조금 느린듯하나

    아직은 크게 걱정할것은 아닌듯하며

    언어적인 자극을 자주 해주고 노출을 시켜주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걱정이 된다면 언어치료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또래 아이들에 비하여 말은 느린 것 같으니 언어발달상담센터 등에 방문하셔서

    아이의 현재 언어표현능력 및 습득능력을 파악하시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에 따라서 언어의 습득과 발달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아이를 조금 더 지켜보시면서 언어테스트 같은 것도 해보시고

    아이가 많이 느리다면 언어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짧게 한다면 엄마, 아빠는 덧붙여서 말을 꾸며 주면 좋아요

    예를 들어 아가가 '물' 이라고 말하면 '물이 먹고 싶구나 ' '무슨 컵에 물 줄까?'

    아이가 '코 자' 라고 한다면 '아가가 코 자는구나'라고 말을 이어가게 해주세요

    아이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님을 통해 언어 습관이 형성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