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황사에대한 역사적 기록이 있는지요?
황사로 전국이 난리네요. 마스크 잘쓰고 다녀야 할듯합니다. 질문에서와 같이 황사는 조선시대에서도 잇었을듯 한데 별도로 역사적 기록에 황사로 인한 피해등이 기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황사 현상에 대한 기록이 자주 나옵니다
태종 11년에는 14일 동안이나 흙비가 내렸다는 기록이 있고
성종 9년 4월에는 흙비가 내린 것에 대해 임금이 정치를 잘 못하거나 자격 없는 사람이 벼슬자리에 앉은 것에 대한 응보라 기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황사 현상에 대한 기록이 자주 나옵니다.
태종 11년에는 14일 동안이나 흙비가 내렸다는 기록이 있고, 성종 9년 4월에는 흙비가 내린 것에 대해 임금이 정치를 잘 못하거나 자격 없는 사람이 벼슬자리에 앉은 것에 대한 응보라고 해서 범상치 않은 재이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숙종 7년 4월 7일에는 강원도와 평안도에 흙비가 내려 옷에 혼탁한 황톳물 자국이 남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사로 인한 피해는 수백 년 전 기록에서 확인할 수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황사 현상에 대한 기록이 자주 나옵니다.
태종 11년에는 14일 동안이나 흙비가 내렸다는 기록이 있고, 성종 9년 4월에는 흙비가 내린 것에 대해 임금이 정치를 잘 못하거나 자격 없는 사람이 벼슬자리에 앉은 것에 대한 응보라고 해서 범상치 않은 재이(災異)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숙종 7년 4월 7일에는 강원도와 평안도에 흙비가 내려 옷에 혼탁한 황톳물 자국이 남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또한 삼국사기를 보면 ‘우토’가 내렸다는 기록이 나오며 우토는 흙비를 말하고 바람에 날려 올라갔던 모래흙이 비처럼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처럼 문헌을 통해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모두 흙비인 황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사현상을 과학적이고 정확하고 자세하게 묘사하였으며, 먼지 현상으로서 황사현상 42건, 황사와 비 또는 눈까지 섞여 내리는 사례 8건, 안개와 우박과 관련되어 나타난 황사 현상 7건을 발췌하였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황사현상(전영신, 2000)은 '토우(土雨)'라는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는 '흙이 비처럼 내리다' 라는 동작으로 묘사되었지만 조선시대에는 '흙비'라는 명사형으로 황사 현상을 표현하였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수도(首都)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관측하여 보고된 기록도 발견되었다.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 태종 11년에는 14일 동안이나 흙비가 내렸다는 기록이 있고 성종 9년 4월 흙비가 내린것에 대해 임금이 정치를 잘 못하거나 자격 없는 사람이 벼슬자리에 앉은것에 대한 응보라고 해서 범상치 않은 재이로 기록하며 숙종7년 4월7일에는 강원도와 평안도에 흙비가 내려 옷에 혼탁한 황톳물 자국이 남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뿐 아니라 삼국시대는 물론 고려시대에도 황사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황사라는 단어가 아닌 흙비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조선 시대에도 황사가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세종 23년에 측우기 가 고안되는 등 다양한 과학기술이 발달하여 기상현상의 관측과 기록이 더욱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 명종 조에 대한 기록에 1550년에는 한양 에서 흙이 비처럼 떨어졌으며 전라도 지방에는 지붕과 밭, 잎사귀에 누렇고 허연 먼지가 덮였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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