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나는 사람들 어떻게 해줘야하너요?
열이 한 37,8도 이상 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간호를 해줘야 할까요?? 막 고열이 나면 오한기 발열기 회복기 라는 순서응 거친다는 거 같은 데 처음에 열이 나면 엔시드 1개를 먹고 아이스백까지 적용하는 데 환자분이 춥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으면 아이스백 적용하지 말고 이불을 안 덮게 하는 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열이 나는 상황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적절한 대처법도 다를 수 있습니다. 37.8도 이상의 열이 나는 경우, 몸이 감염과 싸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상승할 때 몸은 한층 더 무거워지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은 체온을 낮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혹 아이스팩을 이용해 체온을 낮추려는 시도를 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환자의 몸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춥다고 느끼거나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면, 오히려 아이스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불필요한 한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대신 환자가 너무 두꺼운 이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담요 정도로 몸을 감싸서 열이 너무 축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냉온 조절 외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탈수를 방지하고 체온 조절을 돕기 위해 물이나 전해질 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열이 나서 오한과 식은땀이 있을 때는 아이스팩을 적용하지 않고, 이불을 가볍게 덮어주거나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맞습니다.
오한이 사라지고 체온이 높아지면 얇은 옷을 입히고, 미지근한 물수건이나 아이스팩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불은 너무 두껍게 덮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엔시드(해열제) 복용은 체온이 37.8도 이상일 때 권장되며, 복용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