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 상호관세 FTA를 파기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 언론에서는 "잿빛전망"이라는데요

Question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련 상호관세 FTA를 파기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 언론에서는 "잿빛전망"이라고 보도하는데, 이 표현이 의미하는 바가 결국은 앞으로 상황이 나쁘거나 어려워질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잿빛전망이라는 말은 분위기 자체가 좀 어둡고 불확실하다는 걸 말하는데, 여기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동차 관련 상호관세 fta를 파기하겠다고 나선 건 한국이나 다른 수출국 입장에서 통관 시 관세 특혜가 없어질 수 있으니, 당장 수출 경쟁력에 타격이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섞인 표현입니다. 그러니까 잿빛전망이라는 말이 꼭 무조건 망한다 이런 건 아니고, 앞이 뿌옇고 예측이 어렵고 안 좋은 흐름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해석에 가까운 표현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금일자 보도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25%인 자동차 관세를 더 올릴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자동차 산업 노동자 보호를 위해 모든 수입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머지 않아 더 올릴 수 있다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