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천베리만큼사랑해
갑자기 발생한 그쪽에 발생한 스치는 통증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성기에 발생한 통증인데, 엄청난 통증이라기 보단 신경쓰이는 통증이고
옷에 스치거나, 만지거나 하면 발생하는데 외상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안에 문제가 있을리도 없는게 어떤 관계가 있지도 않았습니다.
빨갛거나, 상처가 있지도 않고 특별히 어떤 부분이 아픈지 만져봐도 막상
각잡고 만지면 잘 모르겠습니다... 4일정도 됐는데 신경만 엄청 쓰이는데 뭘까요 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설명하신 양상만 보면 급성 외상이나 감염보다는 표재 감각신경 자극 또는 일시적 신경과민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병태생리적으로 음경 피부에는 얕은 감각신경이 밀집해 있어 압박, 마찰, 속옷 자극, 오래 앉아 있기, 추위 노출, 스트레스 등으로도 신경이 과민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겉으로는 발적, 상처, 부종이 전혀 없고, 특정 지점을 눌렀을 때도 명확한 압통이 없지만 옷에 스치거나 가볍게 건드릴 때 찌릿하거나 스치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흔히 음경 신경통, 음경 피부 감각 이상, 또는 경미한 신경염 범주로 분류됩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다음 소견이 동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속적이거나 점점 심해지는 통증, 음경 또는 고환의 뚜렷한 압통이나 부종, 발적·열감, 분비물, 배뇨통, 성관계 후 통증 악화 등이 없다면 구조적 문제나 성병 가능성은 낮습니다. 성관계가 없었다는 점도 감염 가능성을 더 낮춥니다.
경과는 대개 1주에서 2주 이내에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간 동안은 꽉 끼는 속옷이나 거친 원단을 피하고, 불필요한 만지기나 확인 행동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진통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 치료 없이 경과 관찰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예민해지고, 특정 부위를 누르면 명확히 아프거나, 고환·회음부까지 통증이 퍼지거나, 배뇨 증상이 새로 생기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신경성 통증, 잠복 감염, 드물게는 음경 백선이나 초기 대상포진 전구기 등을 감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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