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군 중에서 지용성의 경우 하루 권장량을 넘어서게 될 경우 왜 위험하다고 하는 건가요?
보통 메가도스를 하면서 섭취하는 영양제들이 있다고해서 주변에서는 비타민C나 혹은 비타민B를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얼마 전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 얘기가 나와서 듣다보니 수용성 비타민은 이렇게 먹어도 되지만 지용성의 경우에는 메가도스를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왜 수용성은 메가도스가 가능한 것에 비해서 지용성의 경우 하루 권장량을 넘어서면 안되는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지용성비타민은 지방세포에 쌓여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용성비타민도 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에 쌓여서 독성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과량 섭취를 피해야합니다.
간수치가 제일 먼저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군(벤포티아민, 리보플라빈, 판토텐산 등)과 비타민 C는 과량으로 복용해도 몸에서 필요한 만큼 사용되고 남은 양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수용성 비타민을 복용했을 때 소변의 색이 바뀌는 이유입니다.)
다만,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 D, E, K는 수용성 비타민처럼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으며 과량으로 복용할 경우 간이나 지방조직에 저장됩니다. 또한, 지용성 비타민이 축적될 경우 유해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메가도스를 하지 마시고 적정 섭취량에 맞추어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지용성이기때문에 지방세포에 쌓이면 과량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에 쌓이면 간수치가 많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수용성 물질의 경우에는 체내에서 축적되지 않고 소변 등을 통해서 여군은 모두 배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에 고농도로 남아서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지용성 물질의 경우에는 과다할 시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결합되어 몸에 축적되는 현상을 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다복용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 B1, B2, B3, B6, B12, C, 엽산 등이 포함되는데 이러한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설되므로 과다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 배출 됩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과량 복용해도 안전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인 A, D, E는 고용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배출되기 힘들 뿐더러 몸에 지방 세포나 간에 축적되어 과다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용량 계산을 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도만 복용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수용성비타민은 필요량을 초과하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됩니다.
반면 지용성비타민은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고용량을 복용하면 체내에 쌓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용성비타민은 특히 용량을 지켜서 복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수용성처럼 흡수되고 남은양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에 축적이 되기에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량 복용하면 안되며, 용량을 맞추어 복용을 하길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셨길 바랄께요
평가 감사드려요 ^^ 항상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