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방학은 약 두 달 반으로 긴 편이라 학년과 목표에 따라 다양하게 보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취업 준비형으로, 학기 중에 미뤄둔 토익 등 어학 성적이나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외활동과 인턴십을 통해 스펙을 쌓습니다. 다음 학기 자금이나 여행 비용을 마련하려 카페, 학원, 관공서 등에서 풀타임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반면 대학생 때만 누릴 수 있는 자유를 활용해 유럽 배낭여행이나 한 달 살기를 떠나고, 운전면허 취득이나 운동 같은 취미로 힐링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 계절학기로 학점을 보충하는 학생도 있으며, 보통은 전반기에 스펙을 쌓고 후반기에 여행을 가는 식으로 계획을 쪼개어 알차게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