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이상 지난약들 먹어도 되나요?
병원에서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들이 보통 증상이 괜찮아지면 안먹고 그냥 두는 약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약들은 보관해 놨다가 예를들면 장염기가 있을때 한1년지난 장염약 먹으면 이게 효력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혹시 오래된 약 먹으면 몸에 문제가 생기거나 약성분이 몸에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가있나요?
오래된약 먹어도 될까요?
2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약국에서 비닐 포장으로 조제받으신 약들은 적절한 보관 상태(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습도가 높지 않도록 유지)가 유지되었다면 1년정도 까지는 보관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보통 6개월정도 까지만 보관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비닐포장된 약을 너무 오래 방치하게 되면 습도 등에 의해서 약이 변질되어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거나 효력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처방받으신 약들은 처방기한 내에 복용하시는 것이 원칙이고, 남은 약 중 6개월정도 지난 약들은 폐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닐포장된 약들은 지퍼백 안에 방습제와 함께 넣어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폐기하여야 하는 약들은 함부로 버리지 마시고 근처 약국 또는 보건소로 가져다 주시면 폐기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승진 약사입니다.
가급적 오래된 약은 변질의 가능성이 있어 복용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의 경우 약의 효능이 감소 될 뿐만 아니라 약성분이 다른 물질로 변질이 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약의 코팅 기술이 늘어서 너무 과하지 않은 온습도 조건에서는 약이 많이 변질되지 않는다고 하나, 너무 오래된 약은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들은 대부분 처방일수가 유통기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따로 보관하고 드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보관 방법이나 온도 및 습도에 따라서 유통기한이 단축되거나 변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약이나 처방일수가 지났다면 안전하게 폐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약학 분야 전문가 김다영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으신 약을 보관했다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임의로 먹어도 괜찮은지. 오래된 약을 복용하는 것의 문제가 있는지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우선, 처방받은 약이라면
1) 원 통이나 원 포장으로 제공받은 경우 - 겉 통의 유효기간 까지 사용가능 (스멕타 현탁액, 포타겔 현탁액 등)
2) 포장약으로 제공받은 경우 - 유효기간 자체는 각각 오래 남았을 지라도, 포장약으로 조제된 경우라면 1년 내로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고, 방부제 등이 동봉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6개월 이내 사용하시고 남는 것은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경우, 유효기간이 지나면 그 역가가 떨어져 약의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유효기간 내에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고, 포장되어 처방받은 약의 경우는 한번 개봉 하여 조제된 약들이므로 6개월~1년 초과시 폐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알약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제당시 약은 보통 유통기한이 2-3년 남은약으로 조제를 합니다.
하지만 한번 조제를 하면서 공기가 빛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약포지안에 들어간 경우라면
6개월~1년 정도를 유효기한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 이상 지났을 경우는 약효도 떨어지고, 다른 성분으로 변질되었을 수 있으므로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용한 약사입니다.
보통 조제 받은 약의 유통기한은 6개월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조하고 서늘한곳에 보관한다해도 완전 밀봉 상태가 아니라면 약이 부패나 산패가 되면서 약효도 떨어질 수 있고, 안좋은 경우는 약에 곰팡이가 피기도 합니다.
만약 원래약의 포장 상태 그래도 받았다면 겉에 적혀 있는 유효기간까지 드시면 되구요,
보통 유효기간은 약효의 90%남은 시점을 설정하는데 이건 원래 포장 그대로 유지되었을때 얘기입니다. 조제된거라면 훨씬 빨리 약효가 떨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 급하다면 외형을 보고 이상없어보이면 먹을수도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버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을까요?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조제한 약들은 6개월정도 보관하시다가 넘으면 버리셔야합니다. 3개월정도 됐으면 아직은 드셔도 됩니다만 처음에 받았을때랑 모양이나 색이 다르면 버리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승환 약사입니다.
약에는 약성분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약의 형태를 유지 하기 위한 부원료들도 함께 들어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성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부원료들이 변질 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갖고 계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도 맞지 않는 약을 드시게 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새로 처방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승현 약사입니다.
궁금해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상적으로 원포장형태의 경우라면 유효기간까지는 가능합니다만, 약이 개봉되어 약포지에 조제된 상태라면, 어쩔수없이 습기와 빛에 노출될 수 밖에 없어서 약효저하 또는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에 조제일로부터 60일이내, 최대 6개월 이내에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복선정 약사입니다.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보관장소 및 방법에 따라 약의 변질 우려가 있으니 너무 오래 보관중이신 약들은 복용하지 마시고 폐기하시는게 좋습니다.
가까운 약국에 폐기할 약을 모아서 가져다 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경 약사입니다.
약의 유효기간은 1. 약의 효과 2. 약의 안정성 검사를 통하여 설정이 됩니다.
1. 유효기간이 지난 약물의 기존 약물의 효과보다 떨어지게 됩니다.
2. 유효기간이 지난 약물은 유연물질(불순물)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약물은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리며
질문자님께서 유효기간이 지난 장염약을 드셔도 증상이 나아지신 이유눈
1번의 기존약물에 비해 효과는 떨어지지만 어느정도의 효과는 남아있기에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처방받은 약의 경우 약 원통 그대로 받은 경우 개봉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 이며 PTP와 같이 낱개포장으로 경우 포장재 겉면에 표시된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알약이 개봉되어 조제된 상태로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습기와 빛에 노출되어 약효저하 및 변질이 일어날 수 있기에 조제일로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
물약의 경우는 팩포장의 개봉되지 않은 제품은 제품 포장지에 기재된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하며 약국에서 덜어서 받아온 개봉된 제품은 처방일로 부터 한달 유효합니다.
냉장보관을 한다고 하여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것은 아니기에 1년이 경과한 약물은 복용하지 마시고 폐기하시기 권장드립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은 약물의 반감기에 따라 약효가 감소하고 변질의 우려가 있기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배주성 약사입니다.
유효기간 내에 효과 및 안전성이 있는것을 확인였기 때문에
가급적 유효기간 내에 관리하시고,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그냥 폐기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유효기간이 지나게 되면, 기대할수있는 효과도 떨어질뿐아니라,
유해성분의 증가로 인해 득보다는 해가 더 클 수 있으니
유효기간 관리는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관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약은 건조하고 서늘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대략적인 제형에 따른 유효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보관환경에 따라 변질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알약 3개월~6개월
가루약 1개월
일반 물약 1개월
항생제시럽 1-2주
안약이나 안연고 1개월
일반 연고(개봉기준) 6개월
나잘스프레이 2-6개월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약의 효과가 감소하고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니 폐기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장염이 있는 경우 항생제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약들을 먹다 안먹다 반복하는 경우 항생제 내성균이 생기게 됩니다.
단순히 진통제나 설사약/변비약 정도는 간헐적으로 먹어도 상관 없으나, 감염에 의한 질병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처방받은 약을 끝까지 드셔야 합니다.
드시다 안드시다 하면 내성균 생기니 새로 처방받아서 끝까지 드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폐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약의 유통기한은 해당 약의 유효성분의 함량이
90% 될때의 시점을 말하며 이후에는 유효성분 함량을
보장해주지 못할 뿐 아니라 변질되었을 경우에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때는 보건소나 근처 약국에 가셔서
약이나 영양제를 폐의약품함에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약과 영양제를 먹는 만큼
새롭게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아 구입하시는 게 현명하십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유통기한을 지났다면 약효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기에 안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미 처방되어 조제된 약의 유통기한에 대해서 명확한 논의는 조금 어려울수 있으나 보통 약봉지에 포장되어 나온거라면 1년정도를 권장하긴 합니다.
다만 이는 올바른 보관조건하에서 보관이 되었을 때 기준입니다.
건조하고 그늘진 서늘한곳에서 보관하신거라면 3개월정도는 괜찮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보관이 잘 되었을 경우는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드셔도 괜찮습니다.
약의 유효기간이란 것은 약효의 약 90프로가 남아있는 시점을 말합니다.
다만 온통이나 PTP로 나온게 아니고 비닐이나 유산지에 1포씩 포장되어 처방받은 약들의 경우 1년이 넘으면 버리셔야 합니다.
오래 되었다고 약성분이 독으로 작용하진 않으나 오염과 변질되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병이 아닌 봉투에 조제해서 드린 약은 6개월까지만 보관하시고 넘기면 폐기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원래 사용기한은 6개월보다 긴 약들로 조제하지만 환자분께 드리면 최상의 보관조건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6개월이 지난 조제약들은 약효가 떨어지며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조제약의 경우 통상 유통기한은 구매 후 1년입니다. 유통기한이 약효의 90%가 남아있는 시점이므로 기간이 지날수록 약효가 감소할 수 밖에 없으며 보관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염이나 부패등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간이 오래된 약의 경우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약의 경우 보통 그 유통기한을 3~6개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기한이 지날경우 약효가 줄어들 뿐 더러 약의 변성에 의해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약을 폐의약품으로 처리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들이 보통 증상이 괜찮아지면 안먹고 그냥 두는 약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약들은 보관해 놨다가 예를들면 장염기가 있을때 한1년지난 장염약 먹으면 이게 효력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혹시 오래된 약 먹으면 몸에 문제가 생기거나 약성분이 몸에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가있나요? 오래된약 먹어도 될까요?
- 보관상 문제 생길 수 있으므로 3개월 지나면 폐기하시는 게 좋아요
- 약은 화학성분이라 화학적 변화 시 몸에 안좋을 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