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금리인하로 급변한 동향이 궁금합니다.
며칠전만 해도 미국의 9월 금리인하가 점도표에 보면 30퍼센트도 되지 않았는데
어제 오늘 갑자기 90퍼센트 이상 금리인하가 될것으로 본다고 바뀌었던데요.
어떠한 변화들이 있었길래 갑자기 변한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에 고용 쇼크로 인한 충격으로 노동시장의 급격한 둔화는 연방준비제도에서 긴축 사이클이 종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세가 거의 마무리 되고 실제 어떤 시장효과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9월 인하는 좀더 시간을 보면서 검토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연준의 이사진 중에 한 명이 교체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파월 역시 결국 9월에 가서는
그의 생각이 꺽일 것이 예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연준이 9월에 금리 내릴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분위기였습니다. 점도표 기준으로는 30퍼센트도 안 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뒤집혔습니다. 결정적인 건 미국의 고용지표였습니다. 신규 고용이 생각보다 훨씬 약했고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둔화됐습니다. 물가도 그렇고 고용도 그렇고 연준이 걱정했던 과열 신호가 꺼진 거죠. 그러니 시장은 연준이 이제는 금리를 내려도 된다고 본 겁니다. 어제 오늘 분위기 달라진 건 단순히 기대 심리보다 실제 데이터가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장은 그런 신호에 아주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 금요일 7월 고용지표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고 5월 6월 비농업고용지표도 대폭 하향조정 되었습니다
그 이후 바로 9월 기준금리 인하확률이 90프로 이상 증가했고 현재 9월 빅컷할 가능성도 이제 제법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고용(농업 제외)은 전월 대비 7만3000명 늘어나면서 시장 예상치(10만명 증가)를 밑도는 등 고용충격으로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트럼프가 기존의 투표권을 가졌던 연준이사 1명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행사해서 해임되어 사임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최근들어서 강도높게 파월과 연준에 대해서 기준금리인하에 대해서 압박과 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 FOMC 회의 동결과정에서 반두명이 기준금리인하를 표방하며 노골적으로 반대를 했다는 점입니다 즉 이런 스탠스가 연준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고 그리고 이번 고용쇼크가 나오면서 파월이 주장한 고용과 경제지표가 탄탄하다고 한의견이 반대로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 높아진게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