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약마다 다릅니다.
네블라이저 흡입 치료 간격은 사용하는 약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소아에서 흔히 사용하는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드 흡입제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기관지 확장제(예: 살부타몰 계열)는 보통 하루 3에서 4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투여 간격은 최소 4시간에서 6시간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점심에 한 번 시행했다면 이후 4시간에서 6시간 뒤, 예를 들어 오후나 저녁에 한 번 더 시행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흡입 스테로이드(예: 부데소니드)는 보통 하루 1에서 2회 사용하며, 하루 2회 사용할 경우 약 12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4세 아이에게 하루 2회 정도 시행하려는 경우라면 점심 이후 약 6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저녁에 한 번 더 시행하는 방식이 비교적 무리가 없는 범위입니다. 다만 약 종류에 따라 권장 횟수와 간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처방받은 약의 설명서나 처방 지시를 우선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기침, 쌕쌕거림(천명), 호흡이 빠른 증상이 지속된다면 하루 사용 횟수를 임의로 늘리기보다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통해 용량과 횟수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대한소아과학회 호흡기 진료 지침
Global Initiative for Asthma (GINA) guideline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