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을 자꾸 빠는데 왜 그럴까요
발바닥이 완전 흠뻑 젖을 정로 계속계속 빠는데 못하게 해도 계속 하네요 이유가 멀까요? 이런경우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가요?? 약만 발라줘도 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발바닥을 핥는 것을 발사탕이라고도 하는데,
발사탕을 하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우선 강아지가 발을 핥지 못하게 제지 해주시고, 발을 핥는 다면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려주세요.
발에 염증, 피부질환 등이 있다면 발사탕행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탈모, 발적, 부어오름 등이 발 주변에 관찰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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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발가락이랑 발바닥은 강아지 보행 특성상 습진과 접촉성 피부염이 지속적으로 생기기 굉장히 쉽습니다. 사람에서 습진의 치료는 외용제가 그럭저럭 효과가 있으나, 강아지는 연고를 포함한 외용제에 대한 이물감 때문에 오히려 발을 더 핥게 되므로 대부분 권하지 않습니다.
해당 증상의 원인은 호전과 재발을 일생동안 반복하는 습진과 접촉성 피부염으로 인한 것이며, 강아지의 보행 특성상 치료를 하는 증상이라기 보단 보호자님의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넥칼라 등으로 발을 핥지 못하게 해주시는 행동교정이 우선이며, 만약 행동 교정으로 너무 고통스러워 할 경우 가려움을 완화시켜줄 수 있도록,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내복약과 주사를 처방받기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원인은
1. 지간염등 피부의 이상이 있는 경우
2. 관절염, 뼈, 인대 이상등 실제 통증원이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
3. 사람 손톱 뜯는 버릇처럼 강박증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화 습관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합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니 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1~2번이 원인을 평가 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 3번을 가정하여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이상의 산책을 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지간염이나 습진으로 인해 가려움이 너무 심해서 핥거나
작성자분께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스트레스 혹은 습관성으로 이렇게 핥는 것 같습니다.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를 한번 확인해보시고 발적이나 피부병 양상이 확인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발바닥은 습기가 잘 차서 피부질환과 염증을 잘 일으켜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또는 알레르기로 인해 가려울 수 있고, 스트레스나 습관처럼 발바닥을 빠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가 빨갛거나 피부에 각질 탈락 및 털빠짐이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피부 검사를 받아보셔야합니다. 약만 발라주시면 안되고 질병의 정확힌 진단을 통해 맞는 약물 치료로 해결해야합니다. 단순 습관성이나 스트레스에 의한다면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지루한 감정을 없애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엄지 손가락을 계속 빨아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 못하게 해도 계속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충격적인 상황이나 환경을 바꾸어서 그것을 잊어버리게 하지 않는 한 계속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다른 특별한 장난감을 줘 보시던지 아니면 환경을 완전히 바꿔서 환경 때문에 잊어버리게 만드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