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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로운블루밍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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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만가면 자꾸 멍해지고 소극적으로 변하는 아기 괜찮은걸까요?

문화센터만 가면 멍때리는 아이가 걱정스럽습니다. 남자아기인데요. 집에서는 잘웃고 에너지가 넘치는데 밖에만 나가면 소극적으로 변하고 그렇답니다.

유모차를 타도 멍하고, 아기띠를 했을때도 그렇고 다시 집에 돌아오면 신나합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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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화센터라는 공간, 혹은 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나 만나는 아이들, 혹은 강사 등 어느 요소와 맞지 않거나 흥미가 없어서 그런 듯 해요. 다른 프로그램을 들어보거나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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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문화센터에서 멍해지고 소극적으로 변하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나, 많은 사람들과 활동에 압동감을 느끼는 것일 수 있는데요~아기가 불편해 보이면 짧은 시간만 참석하고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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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심리적으로 발달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낯가림을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들마다 각각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집안에서 훨씬 활기차고 즐겁게 노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밖에 나가서 활발하고 즐겁게 노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또 그와는 반대로 집에서는 굉장히 얌전하기도 하구요. 일단 가정에서는 별 무리 없이 활발하게 지내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멍하니 표정을 짓고 있다면 당장 병원에 가야 할 문제인 듯한데 그게 아니오 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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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집이 편하고 좋은 경우 밖에 나가면 주위가 시끄럽고 정신이 없다 보니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마다 조금 다르긴 한데 바깥 외부에 적응을 잘 하는 아이도 있고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불안하지 않게 괜찮다고 이야기 해주고 아이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외부 환경에 소극적으로 바뀌는 것은 지극히 흔한 현상입니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을 잃거나 긴장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경우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경험들과 성공 들을 쌓아 주시고, 성공 할 때 마다 칭찬을 아끼지 말아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관심을 가질 만한 활동을 찾아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집에서 활동 후 편안하게 대화하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 일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똑같았던 것 같네요. 항상 활동을 시작하면 겉에서 보고 관찰하는 시간이 다른 아이보다 많고, 그모습이 멍하게 보이고 소심해보인 것 같습니다. 그런 성향을 가진 아이는 그대로 충분한 시간을 주고 응원해주고 독려해준다면 큰 문제 없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단 성장하면서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사회성이 발달되지 않아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집과는 달리 문화센터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이 있고

    여러 가지 활동과 소음 등으로 인해 아이가 혼란스러워 하거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가 위축되거나 무표정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답변이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