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신 것들 정리해 드릴게요.
생리주기
전에는 두세 달에 한 번 하거나 아주 제멋대로여서
스트레스였는데, 꾸준히 챙겨 먹으니까 신기하게 주기가
점점 30일 전후로 자리를 잡더라고요.
배란통이나 배란점액 같은 신호도 다시 오기 시작해서 확실히
호르몬이 맞춰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피부랑 털(?) 변화
안드로겐 높으면 턱 주변에 왕여드름 잘 나잖아요?
그런 피지 폭발하는 게 좀 잠잠해져서 피부 결이 맑아졌다는
평이 많아요. 근데 다리나 배 같은 데 나는 털은 솔직히
드라마틱하게 확 없어지진 않더라고요 ㅠㅠ
대신 털 자라는 속도가 좀 느려진 것 같긴 한데, 이건 정말 몇 달
이상 엄청 오래 진득하게 먹어야 겨우 체감되는 것 같아요.
식욕이랑 체중
다낭성 있으면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살 잘 찌고 탄수화물
폭발하잖아요?
이노시톨 먹고 나서는 그 밥 먹고 나면 몰려오던 엄청난
식곤증이나 갑자기 단거 당기는 '당 충동'이 좀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살이 더 찌거나 붓는 속도가 방어되는 느낌?
다이어트할 때도 도움을 좀 받는 것 같아요.
보통 미오이노시톨이랑 D-카이로 들어간 제품들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영양제라 그런지 단기간에는 티가 안 나고 최소 3~4개월 이상은 꾸준히 먹어야 몸이 반응하는 것 같아요.
전 공복에 먹으면 가끔 속이 살짝 불편해서 웬만하면
식후에 잘 챙겨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