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분노조절장애 같아요. 아무것도 아닌일로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합니다.
가만히 있다가 혹은 기분이 좋았다가도 뭔가 잘안되나
불편한 상황이 되면 불같이 화를 내죠.
게임을 하는데 강아지가 살짝 폰을 건드리고 지나갔다,
뭔가 찾고있는데 작은 물건이 떨어져서 주어야한다 등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로 갑자기 감정을 폭발시키죠. 뭔가를 차분히 생각하거나 해결하는 능력도 전혀없고 기본적인 생리욕구에만 충실한듯 보여집니다.
많이 지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편이 화의 감정을 잘 컨트롤하지 못해 힘이드실듯합니다.
혹시 남편스스로도 이런문제를 인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인지를 한다면 조금 수정하는데 용의할듯하나 그렇지 않다면 생각보다 변화를 주는게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인지를 한다는 경우에서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은 스스로 감정에 대한 컨트롤을 잘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작은 스트레스나 분노에도 폭발을 하게 되어있죠
그렇다면 컨트롤을 어떻게 하는지 중요한데 제가 추천하고 싶은것은 명상과 타임아웃입니다.
명상은 꾸준히 하면 기분 조절에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명상의 작업은 나의 심적 기준을 평안하고 중으로 놓기에 이런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흔히 뇌의 전달을 전파로써 뉴런으로 전달하는데 이런 전달 사이에 사고의 틈이 끼어들수있어 감정적 상황에서도 조금은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 있어 좋아질겁니다
두번째 타임아웃은 화가났을때 자리를 잠시 비우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겁니다.
화날때 사용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화가날것같거나 그런 기분이라면 그자리로 가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다시 오면 감정조절에 점차좋아질수있을겁니다.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