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로 자식을 키운다는게 힘들까요?
아이가 운동에 자질까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고 좋아라 합니다.
근데 주변에서 운동선수로 아이를 키우기는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과연 이렇게 키우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교육적 지도 + 행동적 지도 일 것입니다.
또한 아이의 성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학습 + 운동 + 건강한 마음 + 건강한 정신 + 건강한 신체 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잘 발달 시켜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선택과 결정은 아이 스스로 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선택과 결정을 좌우좌지 하긴 보다는 아이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해주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지적 역할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단, 아이가 잘못된 방향으로 걸어간다면 그때는 아이의 방향의 길을 제시해 주는 제시자 역할을 해주는 것도
필요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언급했던 아이의 선택과 결정 입니다.
아이가 행복해 하고, 즐거워 하고, 재미있어 하고, 지금의 선택의 대한 부분의 있어서 만족감을 느끼고
끈기 + 인내 + 책임감을 가지고 잘 임한다면 아이를 끝까지 믿어주고 아이가 원하는 길을 잘 걸을 수 있도록
지지와 힘을 보태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도 실제로 운동선수 자녀를 키워 본 적은 없지만, 주위에 이야기를 들어 보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부부 중 한 명은 아이에게 전담이 되어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구요
그리고 아이나 부모나 운동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고, 미래가 불확실 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의 흥미와 재능이 일 것 같습니다.
결과 보다는 시도와 과정에 집중하면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서 진행한다면 충분히 시도 할 만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운동을 좋아하고 열심히 한다면 그 마음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선수의 길은 분명 쉽지 않지만 아이가 즐기고 스스로 원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엘리트 체육선수로 키우는 것은 아이의 능력도 분명 뛰어나야하고, 그에 맞는 노력을 충분히 할 수 있으며, 부모님께서 추분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런 요건들이 맞춰 지는 아이라면 운동선수의 길로 가는 것은 해볼만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프로종목이 있는 스포츠 상위 1프로 이상 들어야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것이므로 매우 힘든 길입니다. 특히 프로종목이 없는 스포츠라면 금전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굉장히 많기도 하구요. 저라면 아이가 정말 도드라지는 재능이 아니라면 우리나라에서 스포츠선수로 키우는 것은 반대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처럼 운동선수로서의 길은 신체적 부담, 경쟁, 부상의 위험, 진로 불안정, 경제적인 부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진심으로 즐기고 몰입한다면, 큰 성장과 자신감을 얻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호자는 결과보다는 지지자의 역할을 하여 아이의 마음을 자주 확인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 쪽으로 결정하여 밀기보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