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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대동맥환장증있는아이6세 설소대 수술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안녕하세요 심장대동맥확장증있는6세아이입니다

설소대수술해야되는데 대학병원은 입원을해야된다해요 나이가어리면 무조건 전치마취한다하는데 동네이빈후과에서 국소마취 된다해서 국소마취로할려고햇는데 심장질환이있어서 안된다하는데 심장질환있으면 동네이빈후과에서안되나요

대학병원에서 수술해도 소아심장내과 진료보고 수술해도된다하면 수술할수있다해요

심장내과진료를꼭봐야되는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심장 대동맥 확장증이 있는 6세 아이라면, 설소대 수술은 동네 이비인후과 국소마취보다는 대학병원에서 소아심장 전문의 평가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심장 대동맥 확장증은 마취·스트레스·통증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국소마취라도 긴장, 울음, 갑작스러운 혈압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위험이 커집니다.

    2. 소아는 협조가 어렵고 작은 움직임도 위험할 수 있어 전신마취가 표준입니다.

    따라서 마취과에서 심장 상태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3. 동네 이비인후과는 소아 심장질환이 있는 환아의 마취·응급 상황 대비가 제한적입니다.

    병원 자체의 응급대응 능력(약물, 모니터링, 장비)이 대학병원에 비해 취약합니다.

    4. 대학병원이 “소아심장내과 진료 후 가능하다”고 하는 이유

    → 수술·마취 중 위험도를 평가하고,

    → 필요 시 약물 조절, 추가 검사(ECHO, 혈압·맥박 반응 평가) 등을 통해

    안전하게 전신마취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 심장질환이 있는 소아 → 대학병원(또는 마취과·소아심장과 있는 종합병원)에서 수술

    • 사전에 소아심장과 진료·평가 필수

    • 이는 과한 조심이 아니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통상적인 권고입니다.

  • 기저질환이 있기 때문에 마취를 하는 것 자체가 위험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수술을 하기 전에 위험도 평가를 해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설소대 수술 자체는 매우 간단한 수술에 속합니다만, 그렇다고 하여서 기저질환이 있는 것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심장내과 진료를 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