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는 일반적으로 어떤 BM을 사용하나요?
주식형 펀드는 코스피 지수나 S&P500 지수를 BM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채권형 펀드는 일반적으로 어떤 BM을 사용하나요?
채권형 펀드는 일반적으로 채권 시장의 지수를 벤치마크로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채권 지수로는 국내에서는 한국채권지수( 한국국채지수가 사용되며, 해외에서는 미국의 미국채 10년물 지수나 유로존의 유로지역 채권 지수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와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상황에 있어서 보통의 경우에 벤치마크(bm)은
3년물 국채 수익률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채권쪽은 잘 모르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종류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국채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의 경우, 국채지수를 벤치마크로 사용하고 대표적인 국채지수로는 한국의 국채지수(KTB Index), 미국의 국채지수(T-Bill Index) 등이 있습니다.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의 경우, 회사채지수를 벤치마크로 사용하고 대표적인 회사채지수로는 한국의 회사채지수(KIS Corporate Bond Index), 미국의 회사채지수(Bloomberg US Corporate Bond Index)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채권형 펀드의 경우, 채권종합지수를 벤치마크로 사용하고 대표적인 채권종합지수로는 한국의 채권종합지수(KRX Bond Index), 미국의 채권종합지수( Bloomberg Barclays US Aggregate Bond Index) 등이 있다고 합니다.
채권형 펀드는 보통 그 펀드가 투자하는 채권 종류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BM을 사용합니다. 만약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라면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국고채지수나 특정 채권지수를 BM으로 삼습니다. 반면 글로벌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라면 JP모건 글로벌 채권지수나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채권 지수 같은 것을 벤치마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