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가입할 때 진단비와 수술비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하나요?

국가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으로 병원비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진단비와 수술비의 적정 보장금액은 각각 얼마이며

가입 시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어떤 설계 방식이 더 유리한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연주 보험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암진단비는 최소 3천만 원 이상, 현실적으로는 5천만~1억 원 수준을 많이 고려하며,

    수술비 특약은 보완 개념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장기 유지 목적이라면 초반 보험료는 다소 높더라도 보험료 인상 위험이 적은

    비갱신형이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면 일부 특약만 갱신형으로

    혼합 설계하는 방식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9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마희열 보험전문가입니다.

    암보험 가입시 진단비와 수술비 둘중 다 필요합니다만

    그래도 둘중에 골르라고하면 진단비가 우선이여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철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암보험의 0순위는 압도적으로 '일반암 진단비'입니다. 수술비는 최소한의 보조 수단으로만 구성하십시오. 적정 보장 금액은 진단비 5,000만 원, 수술비는 100~200만 원(또는 생략) 수준이 가장 합리적이며, 가입 방식은 나이에 따라 다른데 일단 진단비의 경우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으로 세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연령층에서는 비싼 비갱신형보다는 저렴한 갱신형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실비보험과 국가 산정특례 제도가 직접적인 '병원비'의 90% 이상을 해결해 주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저렴한 약제비와 치료비만 보장(급여) 할뿐 고액의 비급여 항암신약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암에 걸리면 최소 1~2년간 경제활동(직장)을 쉬어야 합니다. 이때 끊기는 '가족의 생활비'와 '수천만 원대의 비급여 항암 신약' 비용을 방어하는 유일한 현금 자산이 바로 조건 없이 일시금으로 나오는 '진단비'입니다. (통상 본인 연봉의 1년 치인 5,000만 원 권장)

    현대 의학에서 암 치료는 메스로 째는 '수술'보다는, 약물(항암)이나 방사선 치료의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암 수술비 특약은 말 그대로 '수술대'에 올라갔을 때만 돈이 나오기 때문에 활용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 보험료를 아껴 진단비를 1,000만 원 더 높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덕원 보험전문가입니다.

    암진단시 산정특례제도로 건강보험지원이 많아 본인부담이 줄었지만 치료효과가 좋은 치료들은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것들이 있어 주요치료비 또는 주요치료생활비등의 특약상품을 선택해 가입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진단금은 1회한 지급이지만 치료비는 연간 1회씩 치료때마다 지급합니다. 그리고 가입자의 연령에 따라 갱신, 비갱신은 선택하면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종호 보험전문가입니다.

    예전이라면 어디가 더 중점적이다라고 하기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수술비보단 진단비에 비중을 두는 편입니다

    진단비는 가입한 금액에서 정액형으로 받는것이고 실손은 병원이 자기부담금 중에 다시 돌려받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가 나올지는 아무도 예측을 할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수술을 거의하는 수순이었지만 지금은 방사선이나 약물에서 끝나거나 완전 극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방사선약물 없이 진단만 받고 끝나기도 합니다

    급여부분만 나라에서 인정해주기 때문에 비급여는 전액 100% 본인부담입니다

    기존에 암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갱신형으로 부족한부분을 보완하시고 보험이 전혀없다면 비갱신형을 추천드립니다

    잘 고민해보시고 가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휴 보험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정말 건강보험이 잘 되어 있고 실손 역시도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질병들에 대해 병원비의 많은 부분을 저 두가지 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암 같은 경우는 산정특례라고 해서 나라에서 95%까지 치료비를 보조해주는 것까지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암 치료비 얼마 안들어서 암보험 따로 가입 안해도 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까지 생겨나기도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저 모든 것들이 해당이 되어 저렴하게 치료하신 분들은 운이 참 좋은 분들입니다.

    산정특례의 경우 95%의 금액 보조가 급여에 해당하는 치료 항목에만 가능합니다.

    본인의 암세포가 검사를 해봤더니 다행히 급여 치료만으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산정특례 혜택도 받을 수 없고 치료비도 100%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건강보험은 물론 실손의 도움도 받기 힘듭니다.

    실손의 경우는 입원을 해야만 보장 금액이 크고 통원으로 할 경우에는 하루 당 30만원 수준 밖에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암치료는 대부분 입원하지 않고 통원으로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손으로도 비싼 비급여 치료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암의 치료 기술이 많이 늘어 완치율이 올라갔지만 그만큼 좋은 치료의 대부분은 비급여 항목이 많습니다.

    치료 기술이 예전에 비해 확 좋아졌음에도 실제 완치율이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은 것은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이 좋은 치료들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치료를 받기 위한 암보험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비와 수술비를 여쭤 보셨지만 둘 다 현재의 암보험으로 가져가기에는 좋은 담보는 아닙니다.

    진단비는 진단 받자마자 바로 받을 수 있는만큼 분명 좋은 담보고 어느 정도 금액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보험료가 그만큼 비싸기 때문에 큰 금액을 가입할 수 없는 항목입니다.

    또한 진단비는 1번 받고 끝나는 유형의 담보라 이것만 가입해서는 그 금액을 다 써버리면 향후 치료를 이어나갈 돈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단비는 치료를 할 때 당장 필요한 금액 수준 정도로만 가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부터 한번 받고 끝나는 진단비 대신 매년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계속 보장이 되는 치료비 담보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험료도 훨씬 합리적인 것이 암진단비 3천만원과 암치료비 1억 한도가 비슷한 수준의 보험료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 진단비는 2~3천 정도 당장 선불로 지급할 치료비와 생활비를 부담할 수준으로만 가입하시고 치료비 담보로 가입하셔야 1년 이상 이어나갈 치료에 있어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커지게 됩니다.

    수술비 역시도 이 치료비 담보에 포함이 되는 내용이니 치료비 담보를 가입하면 따로 가입하지는 않으셔도 되지만 중복으로 더 보장을 받고 싶다면 따로 가입하셔도 됩니다.

    항암 치료는 암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도 달라지는데 처음 암 진단 후 먼저 검사를 진행해 맞는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암 종양을 바로 제거할 수 있다면 바로 수술로 제거하고 항암 약물이나 방사선 치료로 항암 치료를 마저 이어 나갈 수 있는데 늦게 발견해서 종양이 커진 상태면 먼저 항암 치료 후 종양을 줄이고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치료를 다 보장 받을 수 있는 것도 중요한데 이 역시도 치료비 담보 내용에 여러 종류 치료를 다 보장 받을 수 있게 들어가 있으니 진단비 가입하는 쪽보다 더욱 유리합니다.

    그리고 비갱신형과 갱신형의 선택 여부는 가입하실 분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이가 아직 젊으신데 아쉽게도 최근 5년 이내에 병원에서 입원, 수술 이력이 있다고 하면 가입 조건이 좋지 않아 5년이 지나기 전까지 보험료가 더 저렴한 갱신형으로 가입해 두었다가 가입 조건이 좋아지면 비갱신형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비갱신형 역시도 선택하실 수 있는 폭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20년 납부터 30년 납 등 납입 기간도 설정할 수 있고 만기 연령도 100세 만기나 90세 만기나 80세 만기 등 원하는 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납입기간이 길면 월 보험료는 싸지지만 전체 내셔야 할 보험료는 늘어난다고 보시면 되고 만기 연령이 늘면 늘수록 보장 기간이 길기 때문에 보험료는 비싸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어떤 걸 선택할지도 달라지는 만큼 이 부분은 설계사에게 1:1 상담을 받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암 보험은 최근 1년 사이 트렌드가 많이 바뀐 보험인 만큼 최신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설계사 통해서 좋은 내용으로 잘 가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