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까지 생각하면 '팬 하나, 그릇 하나'로 끝나는 메뉴가 제일 편합니다. 제가 자주 해 먹는 걸 몇 가지 추천드려요.
첫째, 원팬 볶음밥입니다. 냉동 밥이나 남은 밥에 계란, 햄이나 참치, 냉장고 속 채소를 넣고 간장이나 굴소스로 볶으면 10분 안에 끝납니다. 팬째 먹으면 설거지도 거의 없어요.
둘째, 계란 간장 비빔밥입니다. 따뜻한 밥에 계란 프라이 하나, 간장 조금, 참기름 한 바퀴, 김가루만 있으면 됩니다. 가장 빠르면서도 은근히 맛있는 메뉴예요.
셋째, 전자레인지 요리입니다. 내열 그릇에 두부와 김치를 넣고 데우거나, 계란에 물과 소금을 넣고 돌려서 계란찜을 만들면 불 쓸 일도 없습니다.
넷째, 라면에 계란과 대파, 냉동만두 몇 개를 넣으면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휴일 저녁은 편하게 드시고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