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지방대vs전문대 결정을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대학원서를 넣고있는 고등학교3학년학생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너무너무 고민되고 저 스스로 결정하기 힘들어서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좋습니다 방사선과를 가면 졸업 후 방사선사로 바로 취업이 가능하고, 길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방사선사가 되면 아들을 못 낳는다"는 얘기를 들어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건 알지만, 교수님들이나 실제 방사선사 분들 중 아들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 신경이 쓰였습니다.그리고 친구들이 지방국립대랑 전문대의 대우차이도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지방 국립대 자율전공학부에 가면 여러 과를 경험하면서 저에게 맞는 전공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공을 찾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할까 걱정도 됩니다. 찾게 되면 편입도 생각할 수 있지만, 확실한 보장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솔직히 제 적성에 맞는 전공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안정적인 길을 가야 할지, 아니면 조금 더 탐색하면서 제 길을 찾는 게 맞을지 고민이 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잘 모르겠으면 그냥 4년제 대학을 추천드립니다. 전문대는 졸업하면 초대졸이고 4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대졸입니다. 학사 학위도 나오기 때문에 학력에서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길을 잘 모르겠으면 일단 유리한 쪽으로 가야죠.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먼저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의 어느 과에 입학을 하고자 하는지 부터 신중한 고민을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의 그 학과 지방대에 있다면 지방대로, 전문대에 있다면 전문대로 입학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일의 만족감을 가질 수 있고 본인이 좋아하고, 본인이 원하고,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본인의 미래가 보장 되어지는 과에 입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대는 말 그대로 해당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빠르게 키워서 취업에 도움되는 학교를 말하는데요.
당장에 안정적인 취업을 보장받기 위함이라면 전문대를 졸업하여 방사선과를 취업하고 난 뒤에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기게 되었을때, 안정적인 수익을 해 둔 뒤에 도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나이가 든 다음에 대학교에 진학을 해야 하는 것이 걸림돌이 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먼저 했다가 유리천장에 막히거나, 자신이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서 대학교에 진학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지방국립대로 진학을 하게 된다면, 진로에 대한 걱정을 4년 더 연장하게 되는것이죠. 운이 좋다면 꽤나 좋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겠지만, 4년이란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므로 시간만 허비하게 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상황에 맞는 대학이 어느쪽인지,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취업을 했다고 해서 대학교진학을 할 수 없다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방국립대를 간다고 해서 미래가 불투명하다는것도 아닙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어떤 선택을 하던, 선택하지 않은것에 대한 미련과 후회는 남을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겨내고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보통 방사선과 전문대는 취업이 확실하고 초봉 2800-3500만원으로 안정적이지만, 아들 못낳는다는 건 과학적 근거 없는 소문이니 걱정하지 마셔요~~ 적성을 모르겠다면 안정적인 방사선과를 택하는 게 나을 것 같고, 자율전공은 자칫 시간만 허비할 수도 있습니다~ 화이팅!
질문자님 이야기 잘 읽어 볼았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힘드실 것 같습니다. 많은 학과중에 방사선 학과를 고른 이유가 단순히 취업이 빨리되기 때문이라면 저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취업이 빨리 되는 학과는 방사선 학과 이외에도 보건계열 전문대에서는 많이 있습니다. (치위생, 물리치료 등) 아이를 못낳을 것이 걱정이 아닌 질문자님이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사선사가 꼭 되고 싶은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보통 보건계열이 30살 넘어서 퇴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병원마다 다를 수 있음) 그것도 한 번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반면, 국립대 자율전공학과는 제가 알기로는 1학연이 지난 후 2학년때부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아직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자율전공학과를 가고싶은 신 것이라면 진로 탐색을 위해서 잘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질문자님이 실질적으로 하고싶은 전공을 하는게 맞으니 주변 말들은 조언으로만 받아들이고 질문자님이 진정으로 하고싶은 것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음...저도 이거로 고민 엄청했었는데 결국에 사회생활하다보면 진짜 가고싶어서 하고싶어서 배우는게 아니라면 배운게 쓸모가 거의없더라구요. 앞으로 무엇을 할지를 좀더 생각해보시고 진로를 결정하셔요. 본인의삶이니 다른사람 얘기듣지마시고 본인 스스로 정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