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주부입니다 오늘이 저희 큰딸 생일입니다

60대주부입니다 오늘이 저희 큰딸 34번째 생일입니다 근데 요즘 많이 힘들어하고 있더라구요 법에 관련된일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듯합니다 가끔 술을 한잔하면서 내가 왜 법대간걸 후회하는것 같더라구요 원래는 되게 밝은 성격인데 요즘은 좀 어두워보이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해줄게 딱히 없는것 같아서 저까지도 자괴감이 들때가 있곤합니다 그래서 위로가 될만한 좋은글귀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엄마인제가 어떻게하면 위로가 될까요? 저희딸이랑 같은또래분들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30대를 지나 40대입니다.

    어머님과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때론 다투기로 하고 서로에게 불만과 힘든점을 가족이라는 이유로

    무심코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지나고 보니, 언젠가 평범한 일상에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이 너무 그리웠고,

    아기가 태어나서 본가에 갔을때 내가 생활하는 방에 우리 아기를 데리고 들어가게 되니

    새삼 느낌도 색다르고 스치듯 예전 추억들도 많이 떠오더라구요

    거창하고 특별한 것보다

    같이 밥먹고 커피한잔 하며 , 요즘 친구들처럼 인생네컷도 찍어 보고

    평범하지만, 엄청난 특별한것보다

    조금의 힘듬을 잊을수있는 소소한 행복을 조금 하루라도 선사하면 좋지 않을까요 ?

    자식이면서 부모가 되어보니,

    언젠가는 예전을 그리워하게도 되고 , 또 소소한 행복들이 힘을 받아

    아 우리 부모처럼 살아야지 이런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어머님의 마음이 따뜻해서 이 글 통해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따님도 편안한 요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