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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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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수출품중 가장 영향이 큰 분야는?

환율이 연일 상승하면서 1480원대까지 올랐던데

이렇게 환율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수출품중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는 어떤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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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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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자동차는 수출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산업이며, 환율 상승은 자동차의 해외 판매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출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가전 제품이나 스마트폰 역시 가격 경쟁이 치열한 시장입니다. 환율 상승은 이러한 제품들의 수출 가격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등 핵심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수입 비용 증가를 고려해야 하며, 자동차, 전자 제품, 철강 산업 등은 생산 과정에서 수입 원자재나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환율 상승은 이러한 수입 비용 증가로 이어져 수출 가격 경쟁력 향상 효과를 일부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자동차산업이 가장 수혜를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 기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수출액이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환율효과에 가장 큰 도움을 받는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면 수출품에 미치는 영향은 분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해외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분야에서는 원자재 비용 상승이나 원화 약세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원자재나 부품을 수입하여 생산하는 산업에서는 환율 상승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비싸져 생산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완제품을 수출하는 경우에는 가격 경쟁력 증가로 인해 수출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각 산업별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지속적인 고환율은 사실 어느 산업에서나 좋지 못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원자재에 대하여 수입원자재를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출의 비중이 상당한 자동차 산업 등에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no=87392&siteId=6

    감사합니다.